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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대전시 예산 편성, 시민이 직접 짜는 예산참여주민위원회
  • 담당부서 예산담당관실
  • 작성일 2013-07-11

대전시가 예산참여주민위원회를 통해 민주적 예산 수립과 투명한 재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1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예산참여주민위원회가 열려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활동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4기 예산참여주민위원회는 지역성, 대표성, 전문성을 고려한 교수, 기업인, 주부 등 시민 70명으로 구성,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의 예산 수립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위원회는 경제산업, 과학문화산업, 보건복지 등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실과별 예산 계획 청취는 물론 주요 예산 편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재정운영 돕는 예산참여주민위원회



이날 예산참여주민위원회는 새 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새 위원장 선출은 후보 추천에서 투표에 이르는 전 과정이 민주적 절차에 따라 위원 주도로 진행됐습니다.



제4기 예산참여주민위원회 위윈장 및 부위원장 임원 선출이 투표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제4기 예산참여주민위원회 위윈장 및 부위원장 임원 선출이 투표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모습.




투표 결과 신임 위원장으로 방기봉 대전상공회의소 감사가, 부위원장에는 이외석 대전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가 각각 선출됐습니다.



신임 방기봉 위원장은 “이번 제4기 위원회가 대전의 각계 각층에서 오신 분들로 구성된 만큼, 본인이 속한 부분에 관한 좋은 의견을 말해주길 바란다”고 선출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제4기 예산참여주민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방기봉 대전상공회의소 감사.

▲제4기 예산참여주민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방기봉 대전상공회의소 감사.



이외석 부위원장은 “그동안 국가의 재정 집행과 각 자치단체의 예산집행의 잘못된 사례를 너무 많이 봐왔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예산수립 과정이 시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시민공청회 통해 예산편성 방향 논의한다



이날 이호덕 대전시 예산담당관은 ‘예산의 이해와 재정운용’ 특강을 통해 대전시 살림살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이호덕 시 예산담당관은 “대전시는 재정위기 사전경보시스템을 운영해 건전한 재정 운영을 펴고 있다”며 “재정위험수준에 따라 7개 지표로 등급화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예산참여주민위원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분과위원회를 통한 예산계획 청취와 의견수렴으로 2014년 예산편성의 우선순위와 주요 사업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0월 초 201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열어 2014년 예산 편성 방향을 논의하고, 분과위원장 8명의 토론을 거쳐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예산참여주민위원회는 예산수립 과정에서 주민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며 대전시의 민주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공무원과 시민의 시각은 다를 수 있다”며 “현장에 있는 여러분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내주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이 1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예산참여주민위원회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염홍철 대전시장이 1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예산참여주민위원회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제는 2007년 광역자치단체중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 예산연구회 운영, 2014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예산편성에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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