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본격 가동
- 담당부서 공원녹지과
- 작성일 2013-07-01
우리나라의 산지는 경사가 급하고 토양 응집력이 낮은 마사토가 많아 산사태에 취약합니다. 특히 연평균 강수량의 대부분이 집중적으로 내리는 여름은 산사태 피해가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산사태의 유형.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대전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가동합니다.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대전시 및 관내 5개 구청과 공동으로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상황 단계별 산사태 피해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유지합니다.
대전시는 이미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내리는 장마에 대비, 지난달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42곳과 임도 등 전반에 걸쳐 현장 점검을 마쳤습니다.
한편 시민은 산사태 예측과 행동요령 등을 실시간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App) ‘산사태정보’를 설치하면 관련 정보를 상세히 알 수 있습니다.
산사태가 일어나기 전 징조
▲ 전에는 물이 없던 지역에서 물이 솟아 나오거나 물이 샌다.
▲ 땅, 포장도로, 인도에 새로운 균열이 생기거나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다.
▲ 계단이나 테라스 등과 같은 부속구조물이 주요구조물과 떨어지거나 기운다.
▲ 수도관이나 지중에 매설된 시설물에 균열이 발생된다.
▲ 전신주, 나무, 벽, 울타리 등이 기울어진다.
▲ 계곡수의 수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탁해진다.
▲ 문이나 창문이 뻑뻑하거나 문설주나 틀이 눈에 뜨이게 비틀어진다.
산사태 진행 현상
▲ 주변 사면이나 계류는 지형·지질·강수량이 거의 같으므로 근처에서 붕괴나 토석류가 발생해 인접 계류에서도 토석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 계류의 상류부에서 토석류가 발생해 거력이 부딪히는 소리나 입목이 부러지는 소리 등이 하류 까지 들림.
▲ 계류 상류부에서 토석류가 발생해 유입되면서 계류가 흐려짐.
▲ 계류의 상류에서 붕괴가 발생해 하도가 폐기돼 천연 댐이 형성되면서 강우가 계속됨에도 수위가 급격히 감소함.
▲ 사면 내부 지하수 상승으로 압력이 증가해 사면 전체가 암괴로 변이하면서 산울림 발생.
▲ 흙냄새, 물건이 타는 냄새, 시큼한 냄새, 나무냄새 등의 이상한 냄새가 남.
▲ 계류에 새롭게 또는 과도하게 지하수가 공급될 때 계류 수위가 줄어들지 않음.
산사태가 일어났을 때 대피 요령
▲ 건물 안에 있을 때에는 책상이나 테이블 밑으로 피신하고 밖으로 나오지 맙시다.
▲ 산사태 방향과 멀어지는 쪽의 가장 가까운 높은 곳으로 뛰어 대피합니다.
▲ 바위나 다른 잔해물이 접근해 오면 가까운 나무나 건물이 밀집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탈출이 불가능하면 몸을 움츠려 머리를 보호해야 합시다.
▲ 산사태가 발생한 후에는 부상자나 갇힌 사람이 있는지 점검합시다.
▲ 건물의 기초, 말뚝, 주변에 피해가 있는지 점검한 후 들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