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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과학도시 주간브리핑]섬, 오지에서 저렴하게 사용하는 복합열원 해수담수기
  • 담당부서 공보관실
  • 작성일 2014-02-28

[한국기계연구원] 적정기술 복합열원 해수담수기 개발



한국기계연구원 박창대 박사팀이 태양열 집열기나 축열조가 필요 없는 복합열원 해수담수기를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담수기는 태양열로 해수를 1차 증발시키고, 이 때 증발된 증기의 응축 잠열을 재사용하는 다중효용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태양열뿐만 아니라 소형 발전기의 배기가스 열원으로도 복합 운전이 가능한데요. 태양열과 5㎾급 발전기의 폐열을 함께 이용할 경우 담수 생산량이 제곱미터 당 하루 50kg까지 가능합니다.



(좌)폐열이용 다중효용 담수화 원리 / (우)태양열 및 폐열 복합 다중효용 해수담수기

▲(좌)폐열이용 다중효용 담수화 원리 / (우)태양열 및 폐열 복합 다중효용 해수담수기. 한국기계연구원 제공



기존의 증발이나 막 여과 방식을 사용하는 대용량 담수플랜트는 설비와 유지비가 많이 들고, 에너지 과다 소비, 환경오염 등의 단점이 있어 오지나 저개발 국가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때문에 이를 이용할 경우 설치가 간편하고 유지보수의 부담이 없어 섬이나 해안지역, 저개발 국가 등에서 사용 가능해 적정기술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적정기술은 큰 자본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후진국이나 여건이 어려운 사람에게 이로운 기술을 의미합니다. [적정기술 관련 영상]



한편, 하루 1만 톤 이하 중소형 담수플랜트 시장은 전체 담수플랜트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며, 시장 규모는 11조 원(2009년 기준)에 달합니다.












[한국기계연구원] 신임 임용택 원장 취임



신임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26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 한국기계연구원 제공

▲26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 한국기계연구원 제공



임용택 원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버클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오하이오주립대 시스템공학과 조교수를 거쳐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획부처장, 대외협력처장, 글로벌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임용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구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선진 연구기관과의 선택적 협력 강화로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융합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과학기술위성 3호 지구관측 영상 공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러시아에서 발사된 과학기술위성 3호가 보내온 지구관측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 전송은 위성에 장착된 적외선 카메라와 소형영상분광기의 성능 검증을 하기 위한 것인데요. 적외선과 분광을 이용한 관측은 산불 탐지, 도시 열섬현상, 홍수 피해, 수질 예측 등에 필요한 영상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적외선 우주관측카메라를 운용하면 우리은하에 있는 고온 가스의 기원과 우주 초기상태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실제 과학기술위성 3호가 야간에 촬영한 두바이의 인공섬 팜 제벨 알리의 적외선 영상을 보면 온도가 낮은 곳은 어두운 색, 온도가 높은 부분은 밝은 색으로 나타납니다. 밤에 찍은 영상이기 때문에 바다의 온도가 육지보다 높은 것입니다.



좌) 밤에 촬영한 적외선 영상 (과학기술위성 3호 촬영) / 우) 광학영상 (아리랑3호, 2013.11.11)

▲(좌)밤에 촬영한 적외선 영상(과학기술위성 3호 촬영) / (우)광학영상(아리랑3호, 2013.11.11)



과학기술위성 3호는 곧 최종 점검을 완료하고 향후 2년 동안 600km 상공에서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AIST] 세계 물리학계 논란 '스필오버' 해결



1960년대 발견된 이래 물리학계의 논란 중 하나인 ‘스필오버’ 현상을 KAIST와 최민기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스필오버 현상은 백금 등의 금속 표면에서 활성화된 수소원자가 촉매 표면으로 이동하는 현상으로, 이를 이용하면 높은 안정성을 갖는 촉매를 설계할 수 있어 지난 50년 간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 노출된 금속 표면에서 여러 가지 다른 경로로 경쟁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스필오버의 존재 및 생성 메커니즘을 직접적으로 규명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KAIST 연구팀이 개발한 촉매는 백금 나노입자가 수소 분자만 통과할 수 있는 알루미노실리케이트로 덮여있어 다른 경쟁 반응들이 일어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때문에 스필오버 현상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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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금속 촉매와 스필오버에 기반한 촉매의 프로판 탈수소화 반응 모식도. KAIST 제공



최민기 교수는 “스필오버 현상만으로 반응이 진행되는 촉매 구조를 적절하게 설계하면 기존 금속촉매를 훨씬 능가하는 촉매를 구현할 수 있어 향후 꿈의 촉매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TRI] IT어린이 기자단 모집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IT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인 ‘제3기 IT어린이 기자단’ 200명과 이들의 멘토가 되어줄 대학생 50명을 선발합니다.



‘IT어린이 기자단’은 대학생 멘토의 지도 아래 전국 IT전시회 탐방과 매월 출제되는 IT 관련 온라인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생이며, 선정된 학생은 기자 활동에 꼭 필요한 기사 작성, 인터뷰 방법, 사진 촬영 등의 소양교육을 받게 됩니다. 활동 기간은 3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입니다.



이번 IT어린이 기자단 모집 방법, 주요 활동 등에 대한 정보는 ETRI 홈페이지(www.etri.re.kr)를 참조하세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주도 지질여행 개정판 발간



‘제주도의 화산활동은 언제? 제주도는 본래부터 섬이었을까? 섬이 만들어지기 전의 모습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발간한 제주도 지질여행 개정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발간한 제주도 지질여행 개정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제주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를 보다 깊게 보려는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북 ‘제주도 지질여행’ 개정판을 발간했습니다.



이번 개정판은 제주 용두암을 시작으로 동쪽 해안선을 따라 돌며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등 주요 지점을 돌아보고, 한라산과 백록담 등 제주 화산을 알 수 있도록 정리돼 올레길 여행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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