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
- 담당부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 작성일 2013-05-24
알록달록 꽃무늬 양산을 쓴 '아주머니 부대', 멋진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온 시민, 애완견을 데리고 나온 시민 등 '사람풍경'이 다채로웠던 시간.
'2013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가 24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인기가수 ‘버스커버스커’의 노래가 귓가에 전해졌는데요.
이날 각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는 각종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준비해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수익금은 모두 독거노인 등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 이날 롯데백화점,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관들의 후원금 전달과 물품 기증까지 이어지며 뜻 깊은 나눔이 이뤄졌습니다.
희망나눔 사랑의 바자회, 알뜰하게 나눔 실천!
대전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는 이날 양말, 냉커피, 의류 등을 판매했습니다. 옷의 가격은 500원부터 2000원까지 저렴하게 팔렸는데요. 알록달록한 빛깔의 옷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며 햇살을 만끽했습니다. 한 시민은 이곳에 냉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목을 축였습니다.
[대전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판매할 옷을 정리하고 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그린 앤 타슈 사업단’에서는 '재생자전거'를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환경사랑을 실천했습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재생자전거 판매]
또 ‘대전시효실천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대전유통 직거래 장터’, ‘햅시바장수옥’, ‘산해명가’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시민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대전시효실천운동본부]
행사장을 구경하다가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큰 통을 발견했는데요. 대전 동구자원봉사협의회에서 마련한 ‘올갱이 해장국’입니다. 또 한쪽에서는 대전 중구자원봉사협의회에서 마련한 ‘해물파전’ 코너가 막걸리 한 사발을 절로 생각나게 합니다.
[대전 중구자원봉사협의회가 준비한 시원한 막걸리]
이날 대전 서구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참외, 방울토마토 등의 과일과 의류, 호두과자를 판매했습니다.
[대전 서구자원봉사협의회]
[대전 서구자원봉사협의회의 호두과자 판매]
특히 호두과자를 직접 만들어 파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밀가루 반죽과 팥 한덩어리를 틀에 붓자 잠시 후 맛난 호두과자가 만들어집니다. 또 서구 매장 한켠에는 예쁜 구두를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됐습니다. 모두 동화 속 주인공 ‘신데렐라’처럼 구두를 요리 저리 살펴봅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며 알뜰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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