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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주민 찾아가는 좋은 마을 만들기 현장 설명회
  • 담당부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 작성일 2014-04-11

“동네 학생들과 마을 구석구석을 알 수 있는 마을지도를 만들고 싶어요.” -갈마1동 주민-
“장애인이 사회 시설의 보호를 받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어우러져 함께 하는 마을을 만들고 싶어서 참여했습니다.” -관저동 주민-

10일 대전 서구청 대회의실에 모인 주민들이 저마다 올해 하고 싶은 마을일을 얘기합니다.

이날 모임은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올해 좋은 마을 만들기 2차 공모를 앞두고 각 자치구를 찾아가 주민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마을살이’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응모하는 내용 중에 나쁜 것은 하나도 없어요.”

이날 강영희 풀뿌리사람들 사회혁신센터장은 모인 주민들에게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선정 방식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강영희 풀뿌리사람들 사회혁신센터장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강영희 풀뿌리사람들 사회혁신센터장]

 

강영희 센터장은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심사에 들어가면 떨어뜨릴 것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다들 좋은 내용”이라며 “하지만 대전시의 재정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만약 선정이 안 돼도 내용이 나빠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실제 이날 모인 서구 주민들의 좋은 마을 만들기 아이디어도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모두 좋은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날 기성동에서 온 주민은 “우리 동네는 서구 전체 면적의 1%나 되지만 인구는 5,000명이 흩어져 살아서 서로 잘 모르고 산다”며 “어떤 농기계를 어느 집이 갖고 있는지 알고 서로 공유하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10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주민을 찾아가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
[10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주민을 찾아가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에서 얘기하는 기성동 주민]

 

또 용문동에서 온 주민은 “얼마 전 동네에 마을문고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곳을 동네 아이들과 함께 활성화시키고 주말 체험학습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접수 21일부터

‘2014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 2차 공모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신청 유형은 '모이자(A형)' 41개 마을, '해보자(B형)' 2개 마을, '가꾸자(C형)' 3개 마을이며, 지원금은 각각 '모이자' 200만 원, '해보자' 500만 원, '가꾸자' 800만 원입니다.

응모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둔 7인 이상의 주민모임(아파트 포함),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입니다. 단, 이와 동일 또는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재정지원을 받은 모임이나 단체는 제외됩니다.

방법은 사업제안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자본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심사는 선정심사위원회가 사업의 공익성, 실현가능성, 단체의 자발성, 창의성, 공동체 지향성 등을 평가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자본지원센터(042-334-1253)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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