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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과학도시 주간브리핑] 태음인이 당뇨병에 더 잘 걸린다고?
  • 담당부서 공보관실
  • 작성일 2014-01-24

[한국한의학연구원] 태음인이 당뇨병에 잘 걸린다고?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 김종열 박사팀은 사상의학 분류상 태음인의 당뇨병 발병률이 소음인에 비해 약 79%, 소양인에 비해 약 56% 높다는 사실을 연구 발표했습니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은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4가지로 나눠 해당 체질에 적합한 한의학적 치료를 시행하는 우리나라 고유 전통 의료모델입니다.

연구팀은 지난 10년 동안 당뇨발생 추적조사 데이터가 확보된 2,460명의 체질을 자체 개발한 체질진단툴(SCAT)로 진단한 후, 이를 바탕으로 아주대 조남한 교수팀의 체질별 생존분석 기법을 적용해 당뇨 발병률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소음인과 소양인의 당뇨 발병률이 각각 7%, 8%인 것인 반면 태음인 중 BMI(체질량지수)가 정상인 군이 12%, 높은 군이 13%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비만도에 관계없이 태음인의 당뇨 발병률이 소음인에 비해 약 79%, 소양인에 비해 약 56%로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상체질에 따른 10년간 당뇨병 생존분석 그래프
[사상체질에 따른 당뇨병 생존분석 그래프. 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김종열 박사는 “태음인에게 당뇨발병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태음인이 상대적으로 다른 체질에 비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경향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상의학 분류
소음인 : 신장기능이 좋고 소화기능이 약한 신대비소(腎大脾小)
태음인 : 간기능이 좋고 폐는 약한 간대폐소(肝大肺小)
소양인 : 위장기능이 좋고 신장이 약한 비대신소(脾大腎小)
태양인 : 폐기능이 좋고 간기능이 약한 폐대간소(肺大肝小)

 

 

[KAIST] 회로판에 신경세포를 배양하는 인공신경 기술 개발

신경세포를 원하는 모양으로 배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신경세포칩이나 인공신경 회로망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남윤기 교수팀은 최근 뇌처럼 복잡한 신경회로망의 발달과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바이오칩을 개발했습니다.

지금까지 신경세포 인공배양 연구는 세포의 연결고리인 축색돌기 가지가 무질서하게 얽혀서 정량적 분석이 어렸웠습니다. 축색돌기에서 뻗어 나오는 가지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으면 자폐나 퇴행성 질환 등 신경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연구팀은 이 축색돌기 가지가 아미노산 고분자인 폴리라이신을 통해 생성되는 것을 밝혀내고, 이를 이용해 신경세포가 뻗어가는 위치와 방향을 제어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도트 패턴 바이오칩 위에서의 축색돌기 가지 성장 및 세포내부 예상 구조 
[도트 패턴 바이오칩 위에서의 축색돌기 가지 성장 및 세포내부 예상 구조]

 

이번 연구 결과는 인공 신경회로망 개발에 유용함은 물론, 암세포나 줄기세포의 증식과 같은 세포 현상을 제어하는 바이오칩 개발에도 응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TRI] 해킹 불가! 스마트폰-PC 개인정보 유출 막는 스마트채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금융기관의 서버와 본인 PC, 스마트폰으로 동시에 인증하는 신개념 안전 금융거래 시스템 ‘스마트채널3’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스마트채널3’의 핵심은 웹사이트 URL을 카메라로 인식해 피싱 사이트인지 판별하는 기술과, 변조 및 재사용을 방지하는 보안쿠키인데요. 화면의 문자처리 및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과 2채널 보안 프로토콜이 적용돼 PC에 특화된 정보를 내장하고, 스마트폰에서 매번 변경되는 보안키로 암호화시켜 안전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은행사이트에 접속해 해당 사이트가 올바른 사이트인지 스마트폰으로 찍어 확인하고 있는 모습
[스마트폰으로 은행사이트가 올바른 사이트인지 확인하는 '스마트채널3’. ETRI 제공]


 

또 HTTPS 주소를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인식하기 때문에 피싱사이트 주소와의 일치 여부를 자동으로 검증하고, 보안쿠키를 사용해 사용자 PC로 등록하면 해당 쿠키를 스마트폰에서 매번 검증하기 때문에 해커가 쿠키를 탈취해 재사용하는 공격도 차단됩니다.

시스템을 사용하면 전자정부서비스나 금융서비스를 공격하는 악성코드를 비롯해 유사 사이트로 연결시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피싱(Phishing)이나 파밍(Pharming) 등의 공격을 보다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우주발사체 완성 한걸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최근 한국형 우주발사체 총조립 기업으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를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KAI는 발사체 구조, 전자 및 제어, 엔진 등의 구성품을 사업 1단계 종료시점인 2015년 7월까지 최종 조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항우연은 현제 ‘우주기술 자립으로 우주강국 실현’ 이라는 목표에 따라 한국형 우주발사체를 2020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데요. 현재 이미 개발한 연소기, 터보펌프 등 발사체 엔진을 시험할 설비를 구축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번 한국형 우주발사체 개발을 위해 산업체 조기 참여, 안정적 예산 확보, 발사체 미래비전 제시 등 산·학·연의 전문역량의 총결집하고, 지난해 관련예산 1,467억 원에 올해 2,35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우주발사체 개발 현황

□ 사업 개요
○ 국내 주도의 75톤급 액체엔진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시험 발사체 제작을 통한 액체엔진 기술 확보
○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에 발사할 수 있는 추력 300톤급(75톤급 엔진×4기) 3단형 발사체 개발 및 우주발사체 기술 확보
○ 사업기간 : 2010년 3월~2021년 3월
○ 사업예산 : 1조 9,572억 원

□ 주요 개발일정
○ 1단계(‘10.3월~’15.7월) : 시스템설계('12년) 및 예비설계('14년)
- 7톤급 액체엔진 개발 및 시험설비 개발 구축
* 엔진 총조립 및 지상 연소시험을 통한 엔진성능 확인
○ 2단계(‘15.8월~’18.3월) : 상세설계 및 제작 시험
- 추진기관 시스템 시험설비 구축('15년) 및 발사체 상세설계('17년)
- 75톤급 액체엔진 개발 인증 및 시험발사체 발사('17년)
○ 3단계(‘18.4월~’21.3월) : 발사체 인증 및 발사운영
- 액체엔진 4기를 활용한 1단 엔진 클러스터링 기술 개발
- 발사체 인증 및 한국형발사체 2회 발사('19년, '20년)
* (중소형)시험위성 발사를 통한 발사체 개발의 성공여부 확인

 

 

[KRISS] 인지도 낮지만 세계 시장 선도하는 강소기업 발굴 지원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최근 본원에서 ‘KRISS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하고 올해 기업지원 활동을 본격 개시했습니다.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출범식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출범식에 참석한 KRISS와 중소기업 관계자들. KRISS 제공]

 

히든챔피언이란 대중적 인지도는 낮지만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강소기업을 뜻하는데요. KRISS는 선정 업체에 대해 단계별로 글로벌강소기업, 기술이전 후속지원, 명품 홈닥터 기술실용화 프로그램 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KRISS는 지난달부터 공모를 통해 i-KAIST, ㈜디앤티 등 11개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KRISS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

목적
국제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을 육성
* 해당 사업부문의 기술이 세계최고 수준으로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이내 (혹은 아시아 1위)

○ 단계
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 성장 잠재력이 있으나 기술문제로 세계시장에서 열세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
② 기술이전 후속지원 : KRISS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상용화를 추진 중인 중소·중견기업 중 상용화를 위해 추가지원을 필요로 하는 유망기업을 선정·지원하여 상용화 성공율 제고
③ 명품홈닥터 : 홈닥터기업 중 R&D 지원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의 생산능력 향상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기업이 국산화, 신제품 개발, 매출증대, 고용창출 등 획기적 성과창출을 이루도록 지원
④ 기술실용화 : 이미 확보하고 있는 원천/기초기술을 대상으로, 산업체에 기술이전 직전 단계까지 실용화 기술을 개발 또는 상용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
⑤ 홈닥터 : 기술적 문제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전문성을 갖고 있는 연구원이 현장을 방문해 자문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제도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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