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사회적자본 키우기 전략, 시민이 주인공 돼야
- 담당부서 자치행정과
- 작성일 2014-01-16
대전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사회적자본 키우기를 시민이 스스로 주도하도록 여건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회적자본이란 시민사회가 신뢰, 배려, 협력, 나눔 등 무형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 생산성을 높여 유형의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 관계망이자 시민사회의 역량입니다. 좋은 마을 만들기를 통한 공동체 회복,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등을 통한 공동수익 창출과 일자리 확산 등이 그 예입니다.
대전시는 1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자본 키우기 전략방안 보고회’를 갖고 사회적자본 확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는데요. 이날 참석한 염홍철 대전시장과 각 실국장,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등은 사회적자본 키우기를 시민이 주도해야 한다는 데 커다란 공감대를 갖고 이를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좋은 마을 만들기 성과에 지속성 부여
“대전에는 정말 많은 자발적 주민 모임이 있고, 성과도 감동적입니다. 이런 모임이 어떻게 하면 공적인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과제가 있습니다.”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이에 대한 방안으로 대전시가 지난해 추진한 좋은 마을 만들기가 연속성을 갖고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고은아 사무처장은 “주민이 마을 의제를 찾으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 사회적자본 키우기의 좋은 사례이며,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경우 약간의 행정 지원을 했음에도 주민들이 이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려는 계획까지 세우는 등 우리가 생각지 못한 것들을 자율적으로 생각하는 등 역량이 상당하다”며 “이 사업이 지속성을 갖도록 흐름을 잡아가야 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시민이 사회적자본 주도할 수 있는 역량 높이기
사회적자본은 시민이 상호 신뢰와 협동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스스로 주인공이 될 때 비로소 그 효과가 발현됩니다. 때문에 사회적자본 키우기의 성공 요건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한 관건인 셈입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적자본 키우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기관의 역할”이라고 역설했습니다.
기관 주도가 아닌 시민 주도의 사회적자본 키우기가 되도록 대전시를 비롯한 유관 기관은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해 이를 돕는 역할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주민이 기관의 눈치를 안보고 소신을 개진할 수 있어야 미래가 밝다”며 “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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