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의 전통시장 살리기 축제로 거듭나다
-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 작성일 2013-04-11
어느새 대전의 주요 거리에 대형마트가 세워지고, 골목 구석구석에는 SSM(기업형슈퍼마켓)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장을 보려는 시민의 발길이 전통시장에서 대형마트로 옮겨지면서 우리 대전의 상권에 큰 변화가 왔습니다. 바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붕괴입니다.
대전시민이 대형마트에서 지출한 돈은 대전에 머물지 않고 대부분 대형마트의 본사가 있는 타 지역, 특히 수도권으로 유출된다고 합니다. 즉, 자본의 역외 유출입니다. 하지만 시민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다면 그 돈은 대전권을 돌아다니며 지역 경제를 숨 쉬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전시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 전국 1위
대전시는 활기를 잃어가는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다각적인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전시는 전통시장에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주차시설을 증설했으며, 전통시장의 만능 화폐인 온누리상품권 판매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또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설 강좌를 열고, 일반인들이 전통시장에 대해 보다 높은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홍보 정책을 전개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이용 안내 바로가기>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대전시는 올 초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이 평가한 ‘2012 전통시장 활성화 수준’에서 전국의 특별시와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1위 성적은 전년도에 이은 2년 연속 1위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전통시장 지역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거듭나
이런 가운데 대전시 중구 태평시장이 10일부터 ‘효문화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태평시장은 대전시 도움을 받아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시장, 어디나 와이파이 터지는 시장, 고객쉼터가 있는 시장, 문화 예술이 함께 하는 시장으로 만드는데 성공하며 활기를 되찾은 성공적인 모델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이를 통해 태평시장은 주민과 함께 즐기는 각종 축제를 개최해 서로 신뢰를 쌓으며 지역 공동체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태평시장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염홍철 대전시장은 “건전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자본 육성을 위해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의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이 10일 중구 태평시장 '효문화 화합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는 모습]

[염홍철 대전시장이 10일 '효문화 화합의 한마당'이 열리는 중구 태평시장에서 먹거리를 고르는 모습]
[염홍철 대전시장이 10일 '효문화 화합의 한마당'이 열리는 중구 태평시장에서 먹거리를 고르는 모습]
[염홍철 대전시장이 10일 '효문화 화합의 한마당'이 열리는 중구 태평시장에서 간식을 사먹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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