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독일에서 찾아보는 과학도시 성공 모델
- 담당부서 과학특구과
- 작성일 2013-07-29
대전시가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세계적 연구단지 ‘아들러스호프(Adlershof)’를 방문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창조경제 전진기지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방안을 찾았습니다.
아들러스호프 연구단지는 420만㎡ 부지에 17개 국가 연구소, 11개 대학, 400여 개의 기술형 연구기업 등 900개 이상의 기업이 집적돼 자연과학, 생명, IT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아들러스호프는 1912년 독일항공연구소를 시작으로 출발, 동서 분단 후 동독의 과학아케데미와 자연과학연구소가 들어서며 연구단지로 발전했고, 독일이 통일된 후 혁신사업육성센터, 미디어단지 등이 더해져 현재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독일 드레스덴 아들러스호프 연구단지 전경]
아들러스호프 연구단지의 성공요인으로는 첨단과학에 대한 꾸준한 투자, 세제혜택 및 인프라 제공, 과학기술 네트워크 구축, 아이디어 상품화가 가능한 엔젤투자자 매칭, 산업의 확장 공간을 감안한 도시계획 수립, 그리고 무엇보다도 발전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이 신제품 개발과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것이 주목할 특징입니다.

[독일 드레스덴 아들러스호프 연구단지 중심부]
지난 24일(현지시간) 아들러스호프 연구단지를 방문한 염홍철 대전시장은 “연구단지를 관리하는 비스타 매니지먼트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나 대전테크노파크(TP)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며 “비스타 매니지먼트의 선진적인 관리 노하우를 배워 대덕특구와 대전테크노파크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드레스덴시 과학기술 교류 협정
대전시는 이날 드레스덴시와 과학기술 교류 협력 강화와 공동발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드레스덴시는 과학기술 관련 전시회 및 포럼에 상호 참여하고, 양 도시 기업의 정기적 상호 방문과 교류, 공공 및 민간 연구기관의 정보교류 촉진, 문화예술 공연단의 상호 방문 공연 등을 합의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시에서 과학기술 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헬마 오르쯔(Helma Orosz) 드레스덴시장]
이번 협정은 지난해 2월 염홍철 대전시장이 드레스덴시를 방문했을 때 양 도시의 협력을 제안한 이후 디르크 힐버트(Dirk Hilbert) 드레스덴 수석부시장이 같은 해 5월과 10월 잇따라 대전시를 방문하면서 본격화된 것입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과학기술 중심의 두 도시 간 상호 교류의 장이 활짝 열리면서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예술 등으로 교류의 폭을 점차 확대해 자매도시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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