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필요한 자원은 ‘인재’입니다.

대전의 경쟁력을 키워줄 인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어려서부터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스템이 필요하고, 우리 대전에는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허태정 대전시장)이 있습니다.

[지난해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선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2020년 상반기 대전 장학생 선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20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을 추천받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300명을 선발해 2억 700만 원을 지급하는데요.

선발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능장학생 90명
대전소재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분야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최근 1년 이내 3위 이상 입상한 초·중·고·대학생

희망장학생 190명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고등학생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적(1.00~6.99등급 사이)을 고려 선발

외국인장학생 20명
대전소재 대학 재학 유학생 중 직전학기 성적 B。이상 총장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한국어능력을 고려해 선발

※ 초등학생 5명 / 중학생 35명 / 고등학생 235명 / 대학생 5명 / 외국인유학생 20명

개인별 지급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외국인유학생 8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입니다.

접수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아래 바로가기 링크)에 할 수 있고요.

증빙서류는 마감일(5월 8일) 오후 6시까지 우편으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도착해야 합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전시 출연금과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재단업인이며, 대전시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2009년 출범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그해 장학생 321명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 지난해에는 81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는데요.

이렇게 장학금을 받은 지역인재가 지금까지 무려 5,400명에 이릅니다.

대전시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인재육성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에는 대전출신 학생을 위한 거주비지원장학금, 대출을 받은 학생을 돕기 위한 청년희망장학금, 우수성적자를 지원하는 성취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교육청소년과(042-270-0853)로 문의하세요.

[대전인재육성장학금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