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김영민 기초연 책임연구원 선정
- 담당부서 과학특구과
- 작성일 2014-09-01
대전시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김영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선정했습니다.

[김영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영민 박사는 2012년 기능성 산화물 내 산소원자 결함 분석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듬해 산소원자 결함 제어를 통해 차세대 메모리소재를 개발했고요. 올해에는 세계 과학계가 지난 20년 동안 풀지 못했던 강유전체 소재의 유전계면 현상을 세계 최초로 분석하는 등 우리나라 분석과학기술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강유전체 산화물은 외부 전기장이 없어도 전기 극성이 생기는 분극을 유지하는 특성을 가져 차세대 반도체 소자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강유전체 산화물이 분극을 띠는 이유는 서로 다른 성질의 물질이 만나는 경계면에서 산소 원자의 빈자리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좌)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란타늄페라이트/스트론튬페라이트((LFO)2/(SFO))의 인공초격자 원자 구조, (우) 구조 내 철(Fe) 원자의 위치가 약 20피코미터(pm) 변위하여 이온분극을 형성한 모습을 하단의 전산모사영상과 비교한 모습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김영민 박사는 자연상태에서 전기유도 특성을 나타내지 않는 산화물 두 가지로 인공 초격자를 만들고, 초격자 재료의 결정구조 내 산소원자 결함을 조절하게 되면 전기장을 가하지 않아도 스스로 전기 분극을 만드는 강유전체 물질로 변화되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로 향후 박막형 차세대 메모리 및 각종 전자소자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게 됐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매월 우수한 과학기술 개발, 과학진흥 풍토 조성 등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연구원을 선정하고 있는데요. 지난달까지 과학자 78명에게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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