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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4-07-30

“폭발물 발견!”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정체불명의 가방이 발견됐습니다.

위험상황을 인식한 군과 경찰, 소방본부 등은 즉시 유기적 대응체제에 돌입했는데요. 탐지견이 폭발물임을 확인하자 즉시 무인로봇이 투입돼 제거 작전을 전개했습니다.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폭발물을 발견하고 제거작업을 진행 중인 모습]

 
“모두 죽여버리겠다!”

긴장감이 채 가시기도 전, 무장 테러범 무리가 갑자기 관중석으로 난입했습니다.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난입한 무장 테러범을 피해 대피하는 시민들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난입한 무장 테러범을 피해 대피하는 시민들]

 

자동소총을 난사하며 시민을 인질로 잡은 테러범이 곧 대형 참사를 벌일 찰나, 출동한 대전경찰특공대가 섬광탄을 투척하는 동시에 일사분란하게 현장으로 진입, 순식간에 테러범을 제압하고 인질을 전원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무장 테러범을 제압한 대전경찰특공대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무장 테러범을 제압한 대전경찰특공대]

 

하지만 테러범이 소탕되기 전 저지른 방화와 화학가스 살포로 위기 상황은 계속됐는데요. 이에 보병 32사단 화학대가 야전 제독시설을 즉시 설치해 오염된 시민을 구호하고, 대전북부소방서 구조대와 진화반이 현장에 남은 시민을 안전하게 구출하면서 모든 사태가 마무리됐습니다.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시민을 대피시키는 대전북부소방서 구조대원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시민을 대피시키는 대전북부소방서 구조대원]

 
이날 대전시는 대전지방경찰청 및 보병 32사단 등 33개 기관과 함께 오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종합훈련은 폭발물제거로봇과 제독차, 화학차 등 각종 위기대응장비 55대와 720명이 참가해 안전 종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는데요.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폭발, 인질극, 화재, 붕괴 등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전개됐습니다.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는 대전북부소방서 진압반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는 대전북부소방서 진압반]


대전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해 빈틈없는 사고대응체계를 구축,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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