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시립병원 동구에 건설 약속, 권선택 대전시장 동구청 초도방문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4-07-29
권선택 대전시장은 28일 동구청을 초도방문 해 지역 주민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28일 대전 동구청을 초도방문해 주민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동구에서 건의된 주된 내용은 열악한 동구의 재정상황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현재 동구는 과거 민선 3기 때 추진된 무리한 동구청사 신축의 여파로 총체적인 재정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심각한 재정문제를 겪고 있는 동구청을 위해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위기에 처한 아우를 살려준다는 생각으로 동구의 재정문제 해결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권선택 대전시장은 “한현택 동구청장이 여러 번 찾아와 호소와 지원을 부탁하고 있다”며 “동구에서 자구책을 세워 노력을 하기로 했고, 시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올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28일 대전 동구청을 초도방문해 주민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동구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대전시립병원 건립 요청도 있었는데요. 이는 권선택 대전시장의 공약 사항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립병원 건립은 약속한 데로 지키겠다”며 “이에 따라 행정철차를 마련하고 지방의료법이 마련되도록 국회를 찾아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동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요청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현재 장애인복지관이 없는 곳은 동구와 중구로, 그 필요성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대전시는 빠르면 올해 중 실시설계비를 반영해 내년 중순에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 밖에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날 주민들이 건의한 소규모 문화시설 확충, 천동 가오동 주공아파트 재개발 시기 단축, 대동 삼거리 도로 확장 등 일상에서 느낀 불편 상황을 수렴하고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동구 주민과의 대화 내용 권선택 대전시장 모두발언 동구를 대표하는 한현택 구청장님과 강봉섭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님 등을 뵙고 인사를 드려 기쁩니다. 산내에서 출생했고, 여기 면사무소가 있었습니다. 아버님은 아직도 이쪽 주민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중학교는 충남중학교를 나왔고요. 또 정치를 하면서는 동구 이웃인 중구에서 국회의원을 했습니다. 원도심을 어떻게 살릴것인가 함께 고민했습니다. 고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 우리 동구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당선됐습니다.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원도심을 어떻게 과거처럼 되살릴까 고민입니다. 과거에도 원도심 정책이 있었지만, 단편적으로 이뤄져 큰 효과를 못봤다는 반성을 합니다. 도시 전체의 틀에서 원도심 활성화에 접근해야겠습니다. 신도심을 억제하면서 원도심을 살리는 것을 고민합니다. 새롭게 신도심을 만드는 것은 안하겠다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원도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특별한 어려움 겪고 있습니다. 한 청장님도 저를 계속 만나서 동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제가 봐도 어렵습니다. 직원 봉급 주기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동구에서 할 수 있는 자구책을 충분히 하면서 지원요청을 하면 어렵더라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동구가 회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경청, 많이 듣겠습니다. 세 번째는 통합의 원칙, 젊은층 노인층, 가진 사람, 못 가진 사람 등 사회를 통합하는 것입니다. 이런 시정방침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오늘 좋은 말씀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제가 말씀을 듣겠습니다. 건의사항 심각한 재정문제를 겪고 있는 동구청은 시장님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동구청은 5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준비 안 된 상태에서 무리한 청사 건립으로 부채를 떠안은 것이 문제지만, 만약 직원 봉급도 지급 못하면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혼란이 있겠습니까? 위기에 처해있는 아우를 살려준다는 생각으로 동구 재정문제 해결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건의드립니다.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부지를 마련했지만, 재정이 어려워서 중도금만 납부한 채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원래 올해 7월 착공해서 내년에 준공할 계획이었는데, 70억 원을 마련치 못해 준공도, 착공도 언제인지 기약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와 재활치료 등 삶의 터전을 만들어줍니다. 5개 자치구 중 장애인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에 가장 필요한 시설입니다. 시장님 공약도 이행해주시고, 장애인 인권을 위해 하루빨리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가오동의 도로 확장을 부탁드립니다. 2012년 천동 초등학교까지 도로 확장이 돼 다소나마 불편이 해소된 것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연장선상인 대동 삼거리부터 700m 구간이 확장이 안돼 불편합니다. 내후년이면 아파트가 건립되는데, 그 때 수백 세대가 입주하면 병목현상 더 심해져서 주민 불편도 더 심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가오동길 비확장 구간을 아파트 입주 시기인 2016년까지 확장해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가오동 주공아파트와 천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을 건의드립니다. 지금 시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2020주거환경정비계획에 3단계로 포함돼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는 1985년 준공돼 30년 된 노후 아파트입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구청과 시청 관련부서에 건의했습니다. 가오동이 그동안 택지개발 효과로 많이 현대화 됐지만, 가오동 주공아파트는 노후화로 주변과 차이가 많습니다. 지금 3단계에 포함된 계획을 2단계로 당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장님께서 우리 동구에 시립병원을 건립해서 의료복지 공공성 향상시키고 소외계층 건강권 확보, 또 차별 없는 시민건강 안전망을 만들겠다는 정책에 동구 주민은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 22년 숙원 사업입니다. 깊은 감사와 성원 보냅니다. 시립병원의 동구 건립 공약은 시장님께서 그동안 서남부지역에 집중됐던 도시개발 정책을 지양하고,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약속입니다. 또 균형발전과 동서 격차해소, 이런 큰 차원에도 뜻이 있다고 생각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립병원 건립에 있어 재정확보 등 난제가 많겠지만 탁월한 정치력과 능력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 동구 주민은 우선적으로 시장님께서 후보지로 공약했던 지역, 또 동구청 중심으로 추진했던 지역, 또 27만 명이 서명해서 건의서를 제출한 용운동 후보지에 등에 대해 시립병원 건립 기반조사를 위한 사전절차인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행정절차를 동구청과 협의 하에 조속히 착수할 것을 간곡히 소망합니다. 동구 재정이 열악하고 굉장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기반 구축입니다. 지금 동구에는 문화시설 기반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문화예술인이 동구에서 활동하려해도 그런 시설이 없습니다. 첫째 공연장이 없습니다. 동구청 강당과 우송예술회관 뿐입니다. 소극장이 하나도 없고 전시시설도 전무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인은 중구나 서구, 유성구로 가서 활동합니다. 동구청장님께 만들어달라고 하면 사치 같아서 말씀도 못 드리고 있습니다. 동구 재정지원 관련 장애인복지관 건립 관련 -백승국 보건복지여성국장 -양승표 도시주택국장 시립병원 건립 관련 문화시설 확충 관련
사실 동구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제가 출신이 산내면입니다.
동구와 중구는 원도심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장이 돼서 할 일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원도심 활성화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신도심을 건설하면서 원도심을 살리기는 벅찹니다.
지금 가장 어려운 것 동구의 재정문제입니다.
저는 중시하는 것이 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시정입니다.
문화 시장님으로서 이런데 관심을 가져주시면 지역민 화합도 이뤄지지 않나 건의드립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답변
고맙습니다.
동구의 재정 위기라고 표현합니다.
공무원이 월급을 못 받을 정도면 위기 아닙니까.
올 10월 정도면 동구 재정이 바닥이라고 합니다.
한현택 청장님도 여러번 많은 호소를 하셨습니다.
재정위기를 맞아 시에서 구청으로 돈을 주는 경우 사례는 없었고 근거도 없지만, 안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동구에서 자구책을 세워 노력을 많이 하고, 재정 건전화 프로그램을 짜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동구에서도 의지를 보이기로 했습니다.
그런 노력을 하신다고 하면, 시가 갖고 있는 돈이 별로 없어도 일부 재정교부금이 있습니다.
증액되는 만큼 더 보낼 수 있고, 특별 교부금이 있습니다.
올해가 고비인 것 같습니다.
올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약속 드렸습니다.
그 문제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구청 간 형평성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구와 중구에 없습니다.
그 문제는 일단 구청장님과 충분히 상의해서 도울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복지국장님이 말씀해주세요.
현재 4억 원을 지줄한 상태입니다.
빠르면 올해 실시설계비를 반영해서 내년 5월엔 추진될 수 잇도록 하겠습니다.
가오동 도로 확장 관련
가오동 도로에 관해서는 교통건설국장님이 말씀드립니다.
-이중환 교통건설국장
사업비가 약 14억 원 정도 소요됩니다.
현재 지방재정 투융자심사가 있습니다.
앞으로 지방재정을 반영해서 시비라도 투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잇습니다.
주공아파트 재개발 관련
해당 지역은 29년 된 노후 아파트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시는 3단계 계획을 세웠는데요, 해당 지역은 2011년부터 2단계로 앞당겨 달라는 의견 있었고, 당시 주민 동의률은 20% 대였습니다.
기본적으로 60%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청하시면서 60%를 넘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서 단계를 조절할 계획입니다.
다만 이렇게 조정을 해도 사업진행자 선정까지 잘 진행돼야 하는데, 여기에는 건설업체가 들어가게 됩니다.
제가 약속한데로 지키겠습니다.
시립의료원이 정확한 표현 맞지요.
이제 풀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간부회의 때도 지시했습니다.
빨리 건립위원회 만들어서 추진하자고요.
이에 따라 행정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또 지방의료법이 마련돼야 하는데, 아직 움직임이 없어요.
그래서 국회의원을 만나러 갑니다.
촉구하려고요.
제가 봐도 동구에는 문화시설이 정말 없습니다.
문화시설이 서구 쪽에 편중된 것은 사실입니다.
문화시설의 균등화가 필요합니다.
작은 문화시설이라도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책입니다.
제가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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