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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시민 눈높이 행정, 유연한 행정, 권선택 대전시장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4-07-04

권선택 대전시장은 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임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민선 6기가 지향하는 ‘시민’, ‘경청’, ‘통합’ 3가지 핵심 원칙에 따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과 유연한 행정을 강조했습니다.

실국별 보고를 경청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밖에서 본 공직사회는 시민과의 거리가 너무 멀다”며 “더 가까이 간격을 좁힐 수 있도록 공직자가 노력해야 하고, 시민을 위해 판단하고, 시민의 눈에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각종 행사와 관련 의전에 대해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민 중심의 의전, 수요자 중심의 의전이 되도록 바꿔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임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임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또 권선택 대전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문제를 비롯한 현안과 선거공약에 대해 유연성을 강조했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선거운동을 통해 21개 공약과 123개 핵심사업을 제시했는데, 그대로 추진할 경우 현실에 따라 분명 문제가 있거나, 중복되거나, 방향이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해서는 “도시철도는 중요 인프라이자 대중교통의 핵심인데 너무 오래 끌었다”며 “시민이 원하는 방향과 대전 발전에 좋은 관점에서 검토해 빠르면 오는 10월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민간 사업자 공모를 마친 엑스포과학공원 사이언스콤플렉스와 관련해서는 지나친 상업화를 경계하고 과학의 비중이 보다 높아져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이 밖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심사 중인 국비확보의 중요성과 여름철 재난 대비, 지역 기업의 상품 판로 확대, 지역 예술인 우대 등에 대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발언 요약

 

고맙습니다.
시청으로 따지면 12년 만에 복귀한 것인데, 마치 친정에 온 것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기 대전시정을 여러분과 함께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취임사에서 밝혔듯 핵심 3가지는 시민, 경청, 통합입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맞는 행정을 해달라는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국회의원도 하고 민간인도 했지만, 밖에서 본 공직사회는 시민과의 거리가 너무 멀리 있습니다.
더 가까이 하고 간격 좁힐 수 있도록 공직자가 노력해야 합니다.
시민을 위해서 판단하고, 시민의 눈에서 임해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선거운동 중 시민들에게 공약 21개, 핵심사업 123개를 제시했습니다.
공약대로 완벽하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대로 추진할 경우 분명 문제점 있거나, 다른 사업과 중복되거나 여러 가지 방향이 맞지 않는 것 있을 테니, 그대로 실천하기보다 점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너무 용어에 연연하지 말고, 불편하면 바꿔도 좋습니다.
취지와 방향이 맞으면 됩니다.
시민경청위원회도 많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재검토 등 많은 경우가 있을 텐데, 이는 사업 중단이나 보류, 이런 취지가 아닙니다.
시민 입장에서 다소 문제 있을 경우에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대전도시철도 2호선입니다.
교통국에서 열심히 검토를 하고 있는데, 시로서는 (이 사업 추진을) 너무 오래 끌었습니다.
10년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뭔가 가시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도시철도는 중요 인프라이자 대중교통의 핵심입니다.
빨리 해야합니다.
전 시장께서 이미 행정적 결과 내놓은 것입니다.
저는 정치적 공약으로 다른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시민이 원하는 사업, 대전 발전에 어떤 것이 좋으냐는 관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씀 드립니다.
전문가 토론, 대규모 토론, 시민 여론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가감 없는 토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빠르면 오는 10월, 늦어도 12월까지 끝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관련부서도 이런 방침으로 움직여주시길 바랍니다.
충분한 여론 수렴이 가장 중요합니다.
충분한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공통분모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이언스콤플렉스도 마감됐다고 그랬죠.
명실상부 사이언스콤플렉스입니다.
사이언스가 중심이 돼야 합니다.
그런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과학성, 공공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지나치게 상업화 하는 것은 시민도 많이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면밀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해야 합니다.
적어도 과학성의 비율이 상당부분 높아야 합니다.


지금 우기이고, 폭염도 예상됩니다.

재난, 이런 것들이 많이 우려되는 시점입니다.
각 국장님, 기관장들께서 공사현장, 절개지, 주요 시설, 물놀이장, 위생시설 등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1차 점검을 하시길 바랍니다.
안전행정국은 이를 참고해서 미비한 부분은 2차 검토를 하시길 바랍니다.


국비확보도 중요한데, 지금 기획재정부 심사기간입니다.

과거에 비해 매우 빨라졌습니다.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 합니다.
기재부 차원에서 우리가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도 서울에 자주 가서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직접 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많이 있기 때문에 말씀 드리겠습니다만, 의전 좀 바꿔주세요.

제가 강조한 것처럼 시민 중심의 의전, 수요자 중심의 의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여성 행사이면 여성이 주인, 어린이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주인, 장애인 행사면 장애인이 주인, 수요 중심으로 의전을 바꿔주세요.
저도 축사를 줄이고 짧게 하겠습니다.
볼거리가 있고, 품위있는 자리가 되도록, 현장 중심으로 가야합니다.


여러분이 관심 있는 것, 인사문제입니다.

빨리 시행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기관장 교체시점이기 때문에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공직의 안정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발탁 인사는 묻혀있는 사람을 찾아내서 중요 업무를,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 공기업과 산하기업도 있습니다.
시대정신에 비춰 공무원이 가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원칙적인 것을 충분히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임기가 있으면, 임기를 가급적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아까 지역 기업에 대한 우대를 누가 보고했죠?

지역 기업, 지역 상권 이런 쪽에서는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지역 상품 팔아주기에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또 예술인, 체육인 등 그분들이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우선 배려하는 것이 맞다 생각합니다.
향토 예술인, 기업인들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에게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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