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은 과학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30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과 600여 개의 벤처기업이 있어 다양한 연구성과를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전에 만성적으로 부족한 산업인프라는 이들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대전시는 우리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한 시제품을 대전시민이 먼저 사용하고 보완 의견을 제시하는 ‘대전시민 참여 테스트베드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재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시민참여단이 사용하고 평가함으로써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제품 개발 성공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소재지를 둔 제조업체 중 공공재, 생활편의 및 안전관련 제품, 첨단기술제품, 생활밀착형소비재 등을 생산하는 중소·벤처기업이고요. 관내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은 우선 지원합니다.

지원 내용은 시민에게 제공되는 시제품 생산비용 중 최고 1,000만 원, 전문가 멘토링, 온·오프라인 홍보기회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사업 참여는 오는 17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아래 링크)에서 접수한 후,  접수증과 신청서를 같은 달 18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됩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이번 사업에 참여할 시민 서포터즈 1,000명을 신규 모집하고, 온라인 상에 시제품 정보공유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과학특구과(042-270-3871) 또는 대전테크노파크(042-930-2943)로 문의하세요.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