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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정상화, 경제부총리에게 직접 건의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5-01-08

권선택 대전시장은 8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정상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정부가 지방의 노후 산업단지를 재생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대전은 대덕구 대화·읍내동 일원 기존 산업단지(230만 ㎡ 규모)를 대상지로 계획됐는데요. 하지만 최근까지 진행된 2차례의 민간사업자 공모가 모두 무위에 그치면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지역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예정 지역]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산업단지 내 ㈜삼진정밀를 방문한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찾아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전국 첫 사례 지역인 대전시가 성공을 거둬야 다른 지역의 산업단지 재생사업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관련 내용이 상세하게 적힌 자료를 제시했습니다.

덧붙여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제는 산업단지가 단순히 공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화시설 등이 두루 갖춰진 복합단지의 개념으로 조성돼야 근로의욕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8일 대덕구 내 삼진정밀을 방문한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찾아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8일 권선택 대전시장(왼쪽)이 대덕구 삼진정밀을 방문한 최경환 경제부총리(오른쪽)를 찾아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모습]


이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지방의 경쟁력은 지방의 산업단지가 좌우한다”며 “대전산업단지가 깨끗하게 리모델링 돼 기업과 근로자에게 좋은 환경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밖에 권선택 대전시장은 회덕IC 신설을 위한 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을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건의하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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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