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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서남부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건립 유치, 대전나눔숲체원 조성
  • 담당부서 공원녹지과
  • 작성일 2015-12-17

대전 서남부권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나눔숲체원이 조성돼 시민의 여가 생활이 한층 더 풍요로워집니다.

대전시와 산림청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건립 및 대전나눔숲체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건립 및 대전나눔숲체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1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건립 및 대전나눔숲체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산림복지도시 대전 거듭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 관저동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들어서고요. 유성구 성북동에 106ha 규모 대전나눔숲체원이 조성됩니다.

내년 4월 설립될 예정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우리나라 산림복지와 산림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인데요. 진흥원은 2018년지 관저동 구봉지구에 산림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산림복지타운을 건립할 예정으로, 완성되면 연간 20만 명이 찾는 우리나라 산림교육의 메카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위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건립 예정지]


또 대전나눔숲체원은 유성구 성북동(수통골 뒤편)에 조성되는데요. 106ha 면적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외숲속교실, 탐방로 등으로 꾸며져 대전시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힐링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나눔숲체원 조성지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정부대청사에 있는 산림청과 더불어 우리나라 산림복지도시의 위상을 갖추게 됐는데요. 특히, 165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30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전에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대전에서 중부권의 소중한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권선택 대전시장은 “올해 많은 유치사업 성공의 마무리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대전나눔숲체원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며 “사업 성공을 위한  추진체계를 잘 갖추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서남부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건립 유치, 대전나눔숲체원 조성"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