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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복지

  • 제목 어린이집 휴원ㆍ학원 집합금지 연장! 코로나19 상황 브리핑
  • 담당부서 재난안전대책본부
  • 작성일 2020-07-03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음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과 학원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연장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1주일 연장을 발표하고 시민 모두의 동참을 호소했는데요.

이에 따라 동구 효동, 천동, 가오동 소재 학원ㆍ교습소ㆍ실내체육도장 109곳에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조치가 7월 10일까지 연장되고요. 실내체육도장 16곳은 7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일부터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 행정조치이가 발령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다단계방문판매업소 등 고위험시설 12종, 3,073곳에 대해서는 이행여부를 보다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종교계 지도자들과 코로나19 확산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출입자 명부작성과 온라인 예배 전환, 소규모 종교활동 자제를 부탁했는데요.


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종교계 지도자들과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허태정 대전시장
[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종교계 지도자들과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브리핑 전문

우리지역 코로나19가 6월 15일 이후 다단계 방문판매를 시작으로 현재는 여러 경로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 누적 확진자를 살펴보면 7월 3일 현재 128명으로, 6월 15일 이후 확진자수는 82명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현황


최근 방문판매업, 종교시설, 의료시설, 학교, 학원 등 다양한 경로의 감염이 확인되고 있고, 또 소규모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확진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우리시는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병 확산에 대한 경계와 대응을 늦추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지난 6월 21일 주요 기관장들과의 대책회의를 했고, 오늘 종교지도자, 또 감염병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을 진단하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현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심각함을 고려해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 경제적 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코로나19에 대한 강화된 대응체계를 견지하면서 방역관리가 잘 조화될 수 있도록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을 7월 12일까지 1주일 연장합니다.

이에 따른 주요 조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4일로 휴원이 종료되는 어린이집 1,203개소에 대해 1주일 간 더 연장하여 7월 12일까지 휴원합니다.
또한 어린이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 효동, 천동, 가오동 소재 학원ㆍ교습소ㆍ실내체육도장 107개소에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조치도 7월 12일까지 연장합니다.
또한 6월 2일부터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 준수 행정조치이가 발령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다단계방문판매업소 등 고위험시설 12종, 3,073개소에 대해서는 이행여부를 보다 강력하게 단속할 것입니다.
백화점, 터미널역 등 다중이용시설 10종과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하여 발령된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 준수 행정조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시 고발조치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아울러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은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전체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출입자 명부작성과 온라인 예배로의 전환을 적극 권장하고, 더불어 소규모 종교활동 모임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시 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등 공원시설에 대해서는 7월 6일부터 개방하고, 관련 시설은 휴관․폐쇄조치를 계속 유지합니다.

당부말씀 올립니다.

중앙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 규모와 유행 상황, 전문가 의견 등 사회적 요구를 고려해 거리두기 강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인 일상적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하면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환자 발생을 통제하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지역에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7월 12일까지 연장하고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당분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시민 모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6월 15일 발생한 이래 이제 대전지역 코로나19가 여일 지속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또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의료진, 방역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상 오늘 호소문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유 형

대 상 시 설 물

당 초

변 경

휴관 폐쇄

(공공부문) 1,151개소

지방공기업 관리 다중이용시설(40개소)

·도시공사(1), 도시철도공사(3), 마케팅 공사(7), 시설관리공단(29)*

여성가족원 4개소

대전시민천문대

문화체육관광시설 휴관 182개소

·공연장 20, 미술관 2, 박물관 11, 도서관 72, 문화보급시설 12, 체육시설 48, 관광시설 17

사회복지시설 919개소

·복지관 21, 경로당 824, 장애인시설 74

자연휴양림 등 5개 시설

·장태산, 만인산 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대전오월드

해제 시까지,

*시설관리공단 (~7.5.)

6.20. ~ 해제시

6.20. ~ 7.5.

6.19. ~ 7.5.

6.20. ~ 7.5.

해제 시까지,

*시설관리공단 (~7.12.)

6.20. ~ 해제시

6.20. ~ 7.12.

6.19. ~ 7.12.

7.6부터 개방

, 공원내 실내시설 휴관 유지

(민간부문) 1,226개소

여성일자리시설 4개소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새일센터 등

신천지 시설 19개소

시 관내 어린이집 1,203개소

6.20. ~ 7.5.

6.21. ~ 7.5.

6.30. ~ 7.4.

6.20. ~ 7.12.

6.21. ~ 7.12.

6.30. ~ 7.12.

집합금지

(민간부문) 220개소

특수판매업 96개소

판암장로교회, 체육도장업 등 17개소

동구(천동 등) 학원, 교습소 107개소

6.29. ~ 7.5.

6.30. ~ 7.5.

6.30. ~ 7.5.

6.29. ~ 7.12.

6.30. ~ 7.12.

6.30. ~ 7.12.

집합제한 및 방역수칙 의무

(민간부문) 3,073개소

고위험시설(12) 3,073개소

- 유흥주점, 단란주점, 뷔페, 감성주점 등

6.2. ~ 해제시

6.2. ~ 해제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의무화 등

(민간부문) 5,858개소

다중이용시설 10개 시설

·백화점, 터미널(), 대형마트, 영화관, 공연장,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학원, PC, 노래연습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방역대책

·49개소(백화점 5, 대형마트 14, 전통시장 30)

문화체육종교시설&다중이용시설 5,799개소

·공연장 48, 노래연습장 1,428, 실내체육 시설 828, 실내 집단운동시설 89, 종교 시설 2,417, PC972, 영화관 17

6.25. ~ 해제시

7.1. ~ 7.12.

6.23. ~ 7.5.

6.25. ~ 해제시

7.1. ~ 7.12.

6.23. ~ 7.12.

(공공부문)

시내버스, 택시

도시철도

5.27. ~ 해제시

6.1. ~ 해제시

5.27. ~ 해제시

6.1. ~ 해제시



[3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  및 질의응답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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