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복지
- 제목 교통안전 지킴이 조명타워 설치 확대
- 담당부서 교통정책과
- 작성일 2018-07-13
야간 교통안전의 관건은 운전자, 보행자 모두 얼마나 시야를 확보했는가. 서로가 얼마나 잘 볼 수 있는가 입니다.
그래서 대전시는 2016년 대전의 대표 혼잡 교차로로 꼽히는 경성큰마을네거리에 조명타워를 설치했지요.
[경성큰마을네거리 조명타워]
그 후 어떻게 됐을까요?
마치 야간경기가 열리는 야구장처럼 교차를 훤히 비추는 조명, 먼 곳에서도 보행자나 다른 차의 움직임이 잘 보이니 교통사고 발생률이 무려 30%나 감소했습니다.
안전지킴이 조명타워 추가 설치
대전시는 야간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있는 교차로 조명타워를 5곳에 추가 설치하는데요.
해당 교차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동부네거리(동구 가양동)
▲ 갈마네거리(서구 갈마동)
▲ 대전일보네거리(서구 월평동)
▲ 월평역네거리(서구 월평동)
▲ 궁동네거리(유성구 장대동)
교차로 조도 개선사업에 따라 설치되는 조명타워는 높이 24.4m, 조도 50~60 lx(룩스)로 기존 가로등(10∼15 lx) 보다 6배 밝은데요.
높은 곳에서 조명을 비춰 운전자의 눈부심과 시야방해를 유발하지 않고요. 또 램프각도 조절기능으로 인근 주민 및 보행자에 대한 빛공해도 최소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농수산시장오거리 조명타워 설치 전(위)과 설치 후(아래)]
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주로 야간이 진행해 공사로 인한 보행 및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교통정책과(042-270-5723)으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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