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류 복지

  • 제목 [2023 달라진 대전시정]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구축
  • 담당부서 버스정책과
  • 작성일 2023-01-12

시내버스에서 내릴 때는 벨을 누르면 되지요.

탈 때는 정류장에 진입하는 시내버스를 잘 살피다가 정차한 곳으로 가면 됩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이게 쉽지만은 않은데요.

게다가 장애인 탑승 여부를 미리 모르는 운전기사 역시 정류장 진입 후 휠체어 승하차장치를 제 위치에서 작동시키는 게 어렵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시가 만들고 있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승하차 예약시스템!


휠체어를 타고 핸드폰으로 저상버스 승하차는 예약하고있는 사람의 모습 이미지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교통사고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3월 가동

대전시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앱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앱은 저상버스 노선번호, 승하차승강장, 휠체어 이용 여부 등을 미리 입력하면 운전기사가 이를 미리 파악하고 교통약자의 승하차를 효율적으로 돕는 시스템인데요.

이를 이용하면 기존 교통약자가 승강장에서 대기하다가 승차 의사를 밝히고, 이를 확인한 운전기사가 상황에 맞춰 조치해야 하는 불편사항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실제 운전기사는 전송받은 정보로 교통약자의 승하차 여부를 미리 알고, 휠체어리프트 작동 등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어 이용 효율성과 승하차 안전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2층 저상버스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해서 버스를 승차하고 있는 모습
[대전시가 지난해 10월 중부권 최초 도입한 2층 저상버스의 휠체어 승하차장치]


교통복지 지속 확대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바우처택시, 장애인콜택시 등 다양하고 편리한 교통복지를 지속 확충하고 있는데요.

바우처택시는 
보행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휠체어 이용 65세 이상 노인 중 버스ㆍ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사람, 지적장애인 및 자페성 장애인, 임신 중 또는 산후 6개월 이내인 여성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요.

이와 더불어 교통약자전용 휠체어 특장차 ‘사랑콜’, 임차택시 ‘나눔콜’, 휠체어 탑승설비 특장차 등을 가동 중입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즉시콜 1588-1668

 

휠체어리프트 장착 장애인콜승합차의 모습
[휠체어리프트 장착 장애인콜승합차]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버스정책과(042-270-5781)로 문의하세요.




대전시 교통약자지원센터 홈페이지 화면이미지
[대전시 교통약자지원센터 바로가기]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2023 달라진 대전시정]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구축"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