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코로나 경기침체!

코로나19로 시민활동이 줄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생산활동도 감소되는 등 경기 위축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럴 때 직접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일자리 제공과 소비활동 유도로 경기가 선순환하며 흐름을 유지토록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에 대전시는 내달부터 연말까지 ‘ 코로나19 극복 대전형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 새 일자리 8,000개를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합니다.

[코로나19 극복 대전시 희망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사업 24일 마감

이번 대전형 희망일자리사업은 대전시민과 지역경제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10개 분야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세부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➊ 생활방역 지원 : 교통시설, 어린이집, 공공시설 등 방역 지원
➋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지원 :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대책 홍보지원,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지원
➌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 농‧어가 일손 돕기, 영농폐기물 집하장 관리지원
➍ 공공휴식공간 개선 : 등산로변 체육시설물 정비 지원, 벽화 유지보수 관리 지원
➎ 문화‧예술 환경 개선 : 광고물·공공조형물 관리실태점검, 공공미술작품 설치 현장조사
➏ 공공업무 긴급지원 : 행정업무 지원 및 민원업무 안내 지원
➐ 기업 밀집지역 정비 : 산업폐기물 무단투기 배출단속 지원, 산업단지 내 공한지 가꾸기
➑ 재해예방 : 산불‧풍수해 등 지역 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 지원
➒ 청년 지원 : IT 관련 업무 지원, 정책 홍보 지원
➓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 인터넷 방역단, 특화 공간조성 지원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ㆍ폐업 자영업자, 특고·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입니다.
※ 사업 특성에 따라 신청자가 만 34세 이하인 경우 제한사항 없이 우선 참여

사업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이고요.

시급은 8,590원, 근로시간 주 15~30시간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특성과 사업장 여건,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인당 월 67만 원~180만 원 예상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관할 자치구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 선발은 이달 말 완료하고 내달 3일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042-270-2691) 또는 관할 자치구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