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작은 피해도 그냥 넘어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관내 기업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실무조사를 실시합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업지원을 위핸 실무 준비회의를 갖고 3일부터 본격 작업을 시작했는데요.

[지난 31일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실무준비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우한을 비롯한 중국 소재 기업과의  거래 중단 등에 따른 피해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고요.

특히 경제단체와 출연기관 협조를 받아 관내 중소기업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지원 요구사항을 접수받을 예정입니다.

전수조사 대상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국 소재 공장을 운영하는 관내 중소기업
▲ 수출관련 또는 이에 준하는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중소기업

아울러 대전시는 이번 전수조사와 별도로 관내 피해기업을 위해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피해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배정할 방침이고요.

대전테크노파크도 지난주 관내 바이오메디컬 기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회의를 갖는 한편, 수출 피해기업을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29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바이오메디컬기업 재난대응회의]

한편, 대전시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해 예방대책 시행과 함께 유사시 선별진료기관 및 감압병실 운영 등에 대한 준비태세를 가동 중인데요.

의료기관, 교육청, 경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안전을 24시간 살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긴급대책회의]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피해접수 바로가기]

[대전테크노파크 피해접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