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환경
- 제목 대청호 규제완화! 충청권 4개 시도 공동성명
-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 작성일 2023-03-07
15억 톤의 맑은 물을 담고 있는 80㎞ 길이의 호안을 따라 얼마나 많은 아름다움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대청호는 기암과 수목과 물이 어우러진 내륙의 바다로 불리며 수려함을 뽐내는데요.
[아름다운 호반을 자랑하는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대청댐공원, 대청호오백리길은 이미 많은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지요.
하지만 가만 보면 대청호가 가진 매력에 비해 접근성이나 편의시설 등 시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많지 않습니다.
이유는 대청호가 대전과 세종의 상수원공급처의 역할도 하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는 1975년 대청호 건설 당시의 환경을 기준이 아직까지 적용되면서 현실과 상당한 괴리를 가져옵니다.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이미 우리시 관할 대청호 주변에는 오폐수 차집관로가 설치돼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한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대청호 주변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건축이나 개발행위가 엄격히 규제되고 있어 주민의 오랜 재산권 침해와 더불어 시민의 여가공간 활용에도 많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대청호의 다양한 풍경]
대청호 규제완화 충청권 힘 모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청남대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와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6일 청남대에서 ‘대청호 수질보호 및 규제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이번 공동성명은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와 산업용수를 제공하는 대청호의 맑은 물 보전과 전국 명소인 청남대를 충청인의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한 염원을 담았는데요.
특히 대청호가 상수원보호구연,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으로 과도한 규제에 묶인 것을 지적하며 이를 공동의 노력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청호 인접지역에 대한 과도한 규제가 관광자원으로써의 활용성을 떨어뜨리며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수질을 보전하면서 인접 주민들의 생활개선과 옳바른 활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일 청남대에서 대청호 규제완화 방안에 대해 충청 시도지사와 논의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수질개선과(042-270-551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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