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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혁신성장역량 전국 1위, 미래먹거리·일자리 창출로 연계해야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1-08-10

지난주 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지역별 혁신성장역량의 공간분포와 정책대응 기본방향’ 보고서에서 대전시가 혁신성장역량 종합지수 전국 1위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역별 미래산업기반역량 분포도를 나타내고 있는 그래프로 대전은 유형Ⅰ(혁신성장 선도형)으로 나타내고있다
지역별 혁신성장역량이 공간분포와 정책대응 기본방향에 관한 보고서 내용 자세히 보기


이 보고서는 혁신성장역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연구개발, 지역산업 구조고도화, 고부가가치기업 입지, 경제성장률 등의 경제지표와 높은 상관성을 가진다고 분석했는데요.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이 혁신성장역량 전국 1위 조건을 확실한 기술사업화로 연계시키도록 내년 사업을 확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10일 화상회의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를 하고있는 모습
[10일 화상회의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산업연구원 평가에서 우리시 혁신성장역량이 압도적으로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를 지역먹거리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내년 사업을 잘 설계하고 예산을 반영하라”고 주문했는데요.

이는 그동안 대전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대덕특구 기반 혁신성장정책과 일맥상통한 것으로, 향후 각종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종료되는 오는 22일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를 30명 이하로 떨어뜨려 추세를 안정시키도록 집중방역을 당부했는데요.


대전시 코로니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나타내고 있는 그래프로 21년도 7월에 1,591명이 발생하였다


특히 “이번 4단계 연장과 적극적인 현장대응으로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내려가는 등 안정화되는 모습”이라며 “이제 곧 집행할 상생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지원금 등 시민경제를 돕는 여러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서둘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제 서구 소재 KT연수원을 제3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인근 중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어려운 상황임에도 위기극복을 위해 넓게 포용하려는 모습을 보며 시민의식의 위대함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9일 제3생활치료센터 예정지인 KT연수원 인접지역 학부모들과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9일 제3생활치료센터 예정지인 KT연수원 인접지역 학부모들과 대화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영향으로 자칫 시정이 더뎌지지 않도록 시민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충실히 기획하라고 주문했는데요.

이에 대해 “내년도 시민을 위한 시책이 선거 위주로 움직이면 안 된다”며 “충분한 신규 사업이 반영될 수 있게 계획을 정리해서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대응 자치구와 협력 강화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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