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대전시가 '제13회 대전여성상' 후보자를 공모합니다.

대전여성상은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구현에 기여한 여성을 발굴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습니다.

대상은 2015년 7월 1일 현재 대전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20세 이상 여성입니다.

분야는 모범적 가정교육으로 자녀를 지역사회의 정의로운 일꾼으로 성장시킨 ‘훌륭한 어머니 부문’,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회발전 부문’, 불우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이웃사랑 부문’ 입니다.

신청은 내달 5일까지 후보자추천서,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alswjd6@korea.kr)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됩니다. 우편접수처는 ‘(302-789)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00 대전광역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입니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 교육감, 단체장, 대학총장 등 시장이 인정하는 단체 대표의 추천 또는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할 수 있습니다.

수상자는 대전여성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달 중순 최종 선정되며, 대전시 홈페이지 ‘사이버역사관 명예의 전당’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열립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042-270-4665)로 문의하세요.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양성 5.0’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양성 5.0’은 여성의 영향력과 권력지수가 10점 만점에서 적어도 5.0이 되도록 만드는 민선 6기 대전시의 여성정책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