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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트램(노면전철)은 도시문화를 새롭게 바꾸고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아이콘이며, 교통을 통해 도시를 혁신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유럽 순방을 통해 우리도 트램을 건설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트램이 정책의 우선 가치가 되고, 재원이 선 분배되도록 각 부서에서 특단의 역량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회의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유럽 순방에서 트램 운용상황을 살펴보며 정립한 3가지 성공 요건을 소개했는데요.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트램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시, 건축, 가로, 환경 등 도심활성화에 맞물린 융복합 정책이 필요하다”며 “또 시민과 사회단체 등이 확실한 공감을 갖도록 홍보해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결정권자와 시행자의 강력한 의지와 일관된 태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곧 도래하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시민안전에 대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큰 경각심과 함께 새로운 시대정신을 만들어준 사건”이라며 “자성과 함께 우리의 안전의식과 시스템을 꼼꼼히 체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밖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만의 도시색깔 찾기, 기업유치 활동 강화, 추경 확보 등을 당부했습니다.

 

☞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4월 확대간부회의 자료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트램으로 도시혁신 확신, 권선택 대전시장 4월 확대간부회의"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