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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세계 과학도시와 어깨 나란히 하는 대전시
  • 담당부서 과학특구과
  • 작성일 2014-10-0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조성이 순풍을 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세계 유수의 과학도시와 교류를 강화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독일 드레스덴시와 교류협력 확대

권선택 대전시장은 29일 대전을 방문한 디르크 힐버트 드레스덴시경제부시장과 양 도시 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드레스덴시는 인구 51만 명의 작은 도시임에도 드레스덴공대와 막스플랑크연구소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 인프라를 갖춘 과학기술도시입니다.

이 자리에서 디르크 힐버트 경제부시장은 “지난 4월 열린 ‘드레스덴 나노페어 2014 전시회’에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는 대전과 드레스덴 기업을  연결하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이 같은 교류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권선택 대전시장은 “다음달 예정된 ‘대전세계혁신포럼’과 내년에 개최 예정인 ‘대전국제나노산업도시 포럼’에 드레스덴시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과학기술 교류에 더해 사업 및 문화예술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하며 양 도시의 신뢰와 우정을 돈독히 만들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29일 대전시청을 방문한 디르크 힐버트 드레스덴시경제부시장과 간담회를 갖는 권선택 대전시장 
[29일 대전시청을 방문한 디르크 힐버트 드레스덴시경제부시장과 간담회를 갖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디르크 힐버트 경제부시장은 관내 나노관련 기업과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해 기술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가 ‘독일 드레스덴시의 창조경제 성공사례’를 발표하며 대전형 창조경제 추진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대전시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을 계기로 세계적 기초과학연구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 과학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세계 과학도시와 교류협력 순방

앞서 지난 27일 류순현 대전시행정부시장은 프랑스 그르노블 고위급 포럼 참석과 영국 써레이연구단지 방문 등을 위해 9일 간의 일정으로 유럽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최고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그르노블 고위급 포럼은 모쉬시디 이스라엘과학기술대 부총장, 스티븐 E.크로스 미 조지아공대 연구부총장 등 세계 산학연관 고위급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이어 류순형 행정부시장은 유럽의 실리콘밸리이자 창조경제의 시발점으로 불리는 영국 런던 테크시티를 방문해 시스템과 창업문화 등 창조경제 생태계를 살펴보고 관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요. 또 1998년 우리시와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창립 출범을 함께한 길포드시를 방문해 내달 예정된 대전세계혁신포럼 운영 협력과 세계 과학도시 간 협력과제 발굴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과학특구과(042-270-3872)로 문의하세요.

 

대덕특구 
[대덕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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