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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알아가기! 친해지기! 함께하기!”


대전시가 ‘대덕마인드’ 실천을 선언하며 과학도시 대전의 이상 실현을 위해 큰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하늘에서 본 대덕특구 

[하늘에서 본 대덕특구. 바로 앞이 한국화학연구원, 오른쪽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멀리 ETRI가 보인다]


대덕마인드는 새로운 대덕의 문화를 만들어 지역 발전을 물론 우리나라 전체 발전을 위해 대전시와 대덕특구 구성원이 지향해야 할 공통의 가치로, 지난해 7월 염홍철 대전시장이 독일의 과학도시 드레스덴 방문 때 구상했습니다.


이후 대전시는  과학자, 행정가, 기업가, 시민 등이 모인 워킹그룹을 구성해 대덕마인드 개념 정립에 나섰는데요. 논의를 거듭한 끝에 대덕특구와 시민 사이, 대덕특구 구성원 사이에 보이지 않은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함께 발전하자는 뜻에서 ‘알아가기’, ‘친해지기’, ‘함께하기’를 기본 개념으로 정립했습니다.

 

대덕특구와 시민이 만나는 공간인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 

[대덕특구와 시민이 만나는 공간인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


대덕마인드 실천 선언


대전시는 27일 KAIST 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산·학·연·관 인사들과 함께 ‘대덕마인드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습니다.

 

27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열린 대덕마인드 실천 선언식, 왼쪽부터 이승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겸 대전창조경제협의회장, 강성모 KAIST 총장 겸 대전지역협의회 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 김차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27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열린 대덕마인드 실천 선언식. 왼쪽부터 이승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강성모 KAIST 총장, 염홍철 대전시장, 김차동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대덕특구는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국부창출의 원동력을 제공했습니다. 이 원동력을 시민과 학계, 기업 등이 힘을 모아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시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이번 대덕마인드 실천 선언의 핵심입니다.     

 

과학도시 대전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발전의 잠재력을 발산하는 대덕특구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 것이 바로 대덕마인드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덕마인드 선언은 다음과 같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알아가기
대전과 대덕 공간의 벽을 허물고 문화·예술·스포츠 등 만남의 장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서로의 이해를 높여간다.

친해지기
청소년 과학교육과 은퇴과학자 경력개발 등 세대 간 서로 연계하고, 산·학·연·관 협력으로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을 이끌어낸다.

함께하기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생활 속에서 과학문화를 만들어 간다.

 

 

한국에너지기술에서 연구 중인 차세대 에너지 소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연구 중인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소재]

 

 

IBS(기초과학연구원) 개최 시민 참여 과학캠프 

[IBS(기초과학연구원)가 지난해 10월 대전에서 개최한 가족 과학캠프]


대전시는 이번 대덕마인드 선언을 계기로 시민과 대덕특구 구성원이 함께 어울려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만들고, 나아가 여기에서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대덕마인드 실천 선언문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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