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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21대 국회 의장단 구성 대전발전 호기 만들어야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0-06-08

지난주 드디어 제21대 국회가 개원하고 각 상임위원회 구성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번 국회는 대전 서구갑 박병석 국회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는데요

이런 호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활발한 국회와의 교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제21대 국회가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 의장단에 충청권이 대거 포진하는 것을 시정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8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
[8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


허태정 대전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 선출은 우리시 주요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적기를 맞는 호재”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시민 염원이 담긴 사업들이 국회의장 임기 중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고요.

이와 함께 “이달 중 국회 상임위가 모두 결정되면 각 실국장은 소관 국회의원과 면담일정을 잡고 예산사업이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하루 빨리 움직여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의회와의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유지를 위한 노력도 주문했는데요.

특히 “시의회는 대의기관으로써 존중받는 시정의 동반자”라며 “자치분권이 확대될수록 시의회와 더욱 많이 소통하고 함께 시정을 이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8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8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도권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당부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는 언제든 지역사회에 퍼질 수 있어 다중이용시설 등 집단확산 가능성이 높은 곳을 집중 관리해야 한다”며 “유흥시설은 물론 다단계판매장 등 문제가 되는 곳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대전방문의 해’ 정책을 관광객 유치에서 콘텐츠 개발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대해 “코로나19 사태로 대전방문의 해 계획의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하다”며 “우리시 관광요소를 확충하고 경쟁력을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하면서도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 경쟁력을 키우자”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부 추경에 능동적 대응사업 발굴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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