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한국인 특유의 국난극복유전자로 코로나19를 이겨낸 우리는, 이제 다른 어느 나라보다 빨리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미 지난달 ‘포스트코로나기획단’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경제, 시민사회, 보건, 관광 등 분야별 시대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세우고 있는데요.

이에 발맞춰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에 참석했는데요.

[3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을 비롯해 충청권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역 현황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우리시가 추진한 코로나19 대응정책과 서민지원, 고용유지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을 설명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난 지난 1단계로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지원에 주력했고, 이번 2단계 지원은 고용유지와 일자리창출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3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포스트코로나에 상응하는 시정 현안사업은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형 바이오랩센트럴 구축
▲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재창조
▲ 대전의료원 설립
▲ 인공지능 공원(가칭 AI LAND) 조성사업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당과 지자체 간 소통과 협력으로 충청권 공동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에도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간담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정책기획관실(042-270-301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