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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코로나 이후 대비할 포스트코로나기획단 주목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0-05-19

언택트, 사이버, 비대면…, 요즘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것의 기조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사태로 우리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가 나타났는데요.

이런 변화된 모습은 코로나 종식 후 되돌림 없이 그 기조를 유지하면서 미래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사회변화

경제구조의 대전환

언택 소비의 확산, AI5G클라우드IoT 기술 실현 가시화

글로벌 공급사슬과 고용시장의 변화, 플랫폼 노동자 급증

자발적 고립 및 사회연대
강화

코로나 블루돌봄 증가, 스마트 행정수요복지 확대

디지털 격차 심화, 재난 시민공동체 연대 활성화

스마트 문화관광
수요증가

홈족 문화여가 콘텐츠 시장 성장, 집콕 생활의 일상화

웰니스, 치유관광의 각광

생활방역 협력

지역국제연대 확산

건강위생용품 수요 증가, 원격 의료 서비스 확장

공공 보건의료시스템 확대, 국제사회 협력과 연대 확산

거리두기 공간계획
재설계

나홀로이동수단 선호, 퍼스널 모빌리티 확산

재택과 스마트 워크의 확산, 접촉 완충 공간 요구 증대


때문에 대전시는 변화된 패러다임을 빠르게 적용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코로나 사태 이후를 대비하는 ‘포스드코로나기획단’을 발빠르게 구성할 방침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된 사회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포스트코로나기획단 구성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이에 대해 “코로나 사태로 정치, 경제, 문화는 물론 행정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이 변하고 또 처방이 나오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서 포스트코로나기획단 운영으로 우리시의 중장기 미래를 구상해야 한다”고 설명했고요.

특히 “기획단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이끌고 성과를 내려면 워킹그룹을 활용해야 한다”며 “워킹그룹을 어떻게 구성하고 현실이 반영된 적합한 대책을 세울지 실무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19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
[19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온통대전 등 시민에게 지급되는 각종 지원금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여러 종류의 지원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원활한 진행과 지급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주 시작된 오프라인 접수는 주로 고령층이 몰려 일부 혼란이 우려된다”고 지적했고요.

이어 “해당부서는 자치구 및 주민센터와 문제점을 신속히 공유하고 현장 모니터링에 기반을 둔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청 구내식당 임시폐쇄와 지역 식당 이용, 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을 당부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직자들이 솔선해 원도심을 비롯한 대전 곳곳에서 골고루 효과가 나타나도록 소비활동에 앞장서달라”며 “특히 최근 출시한 온통대전을 시민들이 널리 활용해 사용자와 상인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라”고 말했습니다.


19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9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유흥가 코로나19 예방활동 강화, 대 민원 친절도 향상 등 현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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