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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표
  • 담당부서 위생안전과
  • 작성일 2020-02-23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23일 대전시는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 브리핑을 열고 관련 정보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이날 브리핑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에 대해 브리핑하는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에 대해 브리핑하는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 발표문

먼저 코로나19 우리지역 확산으로 인해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합니다.
우리시에서 21일 최초 확진환자 발생 후 안타깝게도 하루만인 22일 2번째 확진환자(372번)가 발생했고, 오늘 아침 확진자의 남편도 양성판정을 받아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65세 여성으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있었던 모임에 참석했으며, 여기에는  총 8명이 모였습니다.
대전으로 귀가 후 20일부터 발열과 몸살 증상으로 일반 의료기관 진료를 받았고, 21일 16시 유성구보건소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22일 검사결과 양성으로 최종판결을 받고 현재 충남대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현재 확진자가 방문한 업소와 병원은 소독을 완료한 상태고, 확진 이후 모든 일정은 남편과 함께 행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추가 확정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남편도 충남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입원 격리됐고, 방문시설 및 이동경로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 중입니다.


372번 확진자 동선은 대전시 외에도 질병관리본부와 타 시도에서 조사 중이고, 오늘 브리핑에서는 대전 관내에서 발생한 사실을 중심으로 설명 드리며, 아울러 감염과 관련 없는 사생활은 해명하지 않음을 양해 바랍니다.

지하철은 총 18편 72량 중 5편 20량을 소독 완료했고, 나머지도 소독을 진행 중입니다.
확진자가 탑승한 시내버스는 예바차량으로 교체했습니다.


역학조사반이 환자 이동경로와 접촉경로를 조사 중이며, 추가 발견된 이용시설은 인터넷으로 공개합니다.
또 지하철과 시내버스, 택시 등 공공교통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와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적극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을 철저히 하고 항상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립니다.


확진자 이동경로




확진자 이동경로


[다른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자세히 보기]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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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