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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대통령과 통화! 방사청 조기이전 지원 약속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2-08-21

“방위사업청 이전 등 대선공약을 신속 이행함으로써 대전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이전 관련 예산증액 등 추진계획을 밝혔습니다.

21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방사청 이전계획에 대해 브리핑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21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방사청 이전계획에 대해 브리핑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먼저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방사청 이전 신속 추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우선 방사청 이전 준비로 당초 책정된 120억 원에 더해 대통령께서 기본설계비 등 90억 원 증액을 약속, 관련 예산이 총 210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예산이 반영되면 내년 초 방사청 이전 본격화를 추진할 TF(특별팀) 300여 명이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우리시 관련 대선공약 이행을 신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예산 반영 등 확실한 후속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사청 이전 부지로 정부대전청사 유휴시설 또는 안산국방산단 등 두 곳을 검토 중”이라며 “신속한 이전과 방산기업 육성 등 시 발전에 유익한 곳을 선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날 브리핑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주항공 R&D(연구개발) 분야 등 시가 추진 중인 4대 핵심산업 육성 의지도 거듭 강조했는데요.

이에 대해 “방산기업 육성과 더불어 우주항공 분야, 나노반도체 분야, 바이오헬스 등 우리시가 강점을 지닌 4대 분야를 키워 일류 경제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를 위한 산업용지 500만 평 확보 등 시와 정부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휴일임에도 대통령께서 직접 전화해 우리시 관련 핵심 공약의 이행 의지를 밝힌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1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방사청 이전계획에 대해 브리핑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21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방사청 이전계획에 대해 브리핑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모두발언


휴가는 다녀오셨나 모르겠네요.

오늘 휴일인데 오전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직접 저에게 전화를 주셔서 대통령께서 공약하신 방위사업청 이전에 관한 말씀을 주셔 여러분께 브리핑드립니다.


대통령께서는 대선공약인 방사청 대전 이전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관련 정부부처에 대선공약 이행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첫째로는 대통령공약 방사청 이전 신속 이전 지시를 하면서 TF(틱별팀) 300명을 신속하게 대전으로 내려보내라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예산은 내년 예산에 210억 원을 반영토록 지시하셨고요.

방사청 이전 120억 원에 대통령께서 90억 원 추가로 증액해서 210억 원입니다.

그래서 예산이 반영되면 내년 초 TF(특별팀) 300여 명이 우리시가 추천한 옛 마사회 건물 3개 층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덧붙여 대통령은 대전을 우주항공 R&D(연구개발) 핵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은 대선공약 이행을 신속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시고 이에 대한 예산반영과 후속조치를 확실하게 하겠다고 했고요.

우리는 대전이 방사청 이전 관련 여러 신속한 행정절차나 이행을 위해 조기에 이전할 수 있도록 우리가 준비할 것은 신속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산업용지는 500만 평 이상을 조기 확보하고, 방산기업,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4대 핵심 육성으로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대통령께서 직접 전화 주셔서 방사청 관련, 그리고 우주항공  알엔디 관련 집중 육성에 대해 직접 전했기에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방위사업청은 대선공약이기도 하고, 지난 국정과제 3대 약속 15개 과제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대통령께서 지난 7월 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방문 시 제가 방사청 조기 이전을 위해 TF(특별팀) 내려줄 것, 그리고 기본설계비 반영을 요청했고, 이에 대한 답으로 대통령께서 추가로 90억 원을 늘려서 반영토록 지시했습니다.


현재 방사청 부지는 긴밀하게 상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안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에 사옥을 짓고 이전하는 방법, 또 

또 하나는 안산국방산단 인근에 이전하는 방법 중 어떤 것이 대전발전에 유익하고, 더 신속하게 이전하고, 방산기업 육성에 더 효과적인지 충분한 검토 후 방사청과 협약을 맺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쉬시는 날 대통령께서 직접 전화 주셔서 이런 대전 관련 핵심공약에 대한 이행 의지 천명해준 것에 대해 대전광역시장으로서 감사드리고, 또 대통령이 약속한 부분에 대해 신속하게 이행하겠다는 것은 참으로 대전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대통령 의지를 잘 헤아리고, 또 대통령과 함께 대전을 방산 핵심도시로 육성해서 대전경제를 키우는 데 적극적으로 정부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1일 방사청 조기이전에 대한 이장우 대전시장 브리핑 영상화면 캡쳐 이미지
[21일 방위사업청 이전에 대한 브리핑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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