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미세먼지 줄이기 민·관 힘 모은다
- 담당부서 미세먼지대응과
- 작성일 2020-09-07
올해 긴 장마와 잦은 태풍의 영향이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를 막아 비교적 깨끗한 대기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세계의 공장이라 일컫는 중국에서 본격적인 제조업 가동모드에 돌입하면서 미세먼지 유입이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막혀 유입이 차단된 미세먼지 위성사진]
그렇다고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도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라도 최소화시켜야지요.
미세먼지 저감 민·관 실천협약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관련 4개 기관·단체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협약’]
이날 협약은 우리나라 제안으로 제정된 국제연합(UN) 기념일이자 지난 8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체결한 것인데요.
이날 협약에 참여한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실천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시민건강과 지속가능한 대전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전시는 미세먼지 정보와 홍보자료 제공 등 협약 기관·단체와 상호 협조체제 구축으로 대기환경 정책 및 제도적 지원에 협력한다.
▲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는 대전지역의 미세먼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구사업 수행과 이를 대전시 대기환경 정책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협력한다.
▲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는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배출 및 방지시설의 운영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협력한다.
▲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 실천교육과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녹색교통 활성화 사업에 협력한다.
▲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는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각 기관·단체에서 추진할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인데요.
시민여러분도 친환경 운전습관, 불법소각 안하기 등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세요.
[지난해 미세먼지로 덮힌 서구 둔산동]
이날 협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042-270-546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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