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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코로나19 장기화 극복 과감한 재정투자 계획 논의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0-04-13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개개인 생활은 물론 사회시스템 전반에 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가장 큰 것은 외부활동이 줄면서 전반적인 소비가 크게 감소하며 전체적인 경기침체를 불러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물론 올 하반기, 내년 이후까지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응할 과감한 재정투자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해 눈길을 끕니다.

13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
[13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주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업종별 계층별 긴급 지원대책을 계속 강화하라”며 “나아가 내수경기 진작과 경기회복을 위한 집중투자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재정투자 계획을 마련하라”며 “가능한 이달 중 기본 윤곽을 만들고 필요한 예산 확보전략을 세워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구체화시키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허태정 대전시장은 경기회복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한 구체적 대응을 주문했는데요.

이에 대해 “정부의 투자방침이 실현가능성 위주로 다소 보수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시도 불요불급 사업을 과감하게 축소하고 코로나19 극복과 경기부양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고요.

아울러 “선 결제 제도, 공공배달, 문화예술서비스 앱 등 지역경기 선순환을 돕는 시스템을 개발하라”고 덧붙였습니다.

13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3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필요한 내년 국비 증액사업 발굴과 함께 대전의료원 건립, 바이오산업 육성 등 연관 사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는데요.

구체적 방안으로 “코로나19로 업무 정상추진이 어렵지만 국비를 확보해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사업이 있다”며 “혁신도시 유치, 바이오산업 육성, 대전의료원 건립 등은 절대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제로화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공직자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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