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정하고, 사용규제를 강화하겠습니다.”

시민이 주신 의견에 대전시가 답합니다.

‘대전시소’ 제1호 시민토론회에 제안에 대한 답변입니다.

대전시소 시민토론 의견 첫 반영

대전시는 지난 11월 ‘대전시소’에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날 지정’에 대한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했는데요.

투표 결과 참여 시민 중 98%가 찬성의사를 밝혀 1회용 플라스틱 유해성에 대한 공감대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참여 시민들은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가정·학교·기업으로 점차적으로 확산시켜야’, ‘한 달에 한번이나 특정 행사에 1회용품 안 쓰는 하루 지정’등 의견을 개진하며 적극적인 정책참여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시민의견을 받은 대전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1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로 정하고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고요. 아울러 환경부가 진행 중인 ‘1회용품 함께 줄이기 단계별 계획’에 따라 1회용 플라스틱 포장 등에 대한 사용규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해안가에 쌓인 플라스틱 쓰레기]

제2호 ‘대전시소’ 시민의견은 무엇이 제시될까요?시민이 제안하고 의견을 모아 정책을 만들어가는 소통창구 ‘대전시소’가 활짝 열려있습니다.

[대전시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