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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대전 인구증가 2035년 156만 명 전망!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17-12-18

인구가 곧 경쟁력인 시대!

대전시 인구가 2020년을 기점으로 증가세를 회복하고, 2035년에는 156만 명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지역 맞춤형 정책에 활용할 ‘자치구별 장래 인구추계’를 15일 발표했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2015년을 기준으로 향후 20년간 관내 상주인구를 전망한 결과로, 조사는 5개 자치구별 인구변화 추이를 반영한 코호트요인법이 적용됐습니다.
*코호트요인법 : 추계의 시발점이 되는 기준인구에 인구를 변동시키는 요인인 출생, 사망, 이동의 연령별 장래 수준을 예측하여 가감하는 방법

이번 통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인구 추이
대전 장래인구(내국인+외국인)는 2020년(152만 2,000명)을 반등 포인트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2035년 156만 명(2015년 대비 1.1%⇧) 전망


대전시 인구전망


자치구별 총인구
추계기간(2015년~2035년)동안 유성구는 2035년(40만 8,000명) 정점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중구와 서구는 감소 추세에서 2020년 반등 후 증가해 각각 25만 명과 50만 명 선 유지, 동구와 대덕구는 추계기간동안 지속적인 감소 전망


대전시 인구전망


중위연령
출생아 감소와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중위연령은 2035년 48.4세로 2015년 대비 9.8세 높아질 전망, 이는 전국(51.1세)보다는 2.7세 낮은 수준, 자치구별 2035년 중위연령은 유성구 43.6세, 서구 47.0세, 동구와 중구 및 대덕구는 50세가 넘을 전망
* 중위연령 : 총인구를 연령 순서로 나열할 때, 중앙에 있는 사람의 연령


대전시 인구전망


연령계층별 인구구조
2035년 유소년인구(0~14세) 구성비는 유성구(15.7%), 서구(12.5%) 순으로 높으며, 동구(10.1%), 중구(10.2%), 대덕구(10.3%)는 대전 평균수준(12.4%)보다 낮을 전망, 2035년 모든 자치구의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중은 65% 미만으로 낮아질 전망

총부양비
2035년 총부양비는 중구(73.3명), 동구(70.7명)가 70명 초과, 대전시 평균은 2015년 33.8명에서 2035년 62.1명에 이를 전망
* 총부양비 :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인구(유소년+고령) 수준

고령인구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5년 16만 2,000명(10.5%)에서 베이비부머가 고령인구에 진입하는 시점인 2020년 이후 그 비중 가속, 2021년 14.3%, 2035년 26.0%로 크게 증가할 전망, 2022년 중구(20.1%)를 시작으로 유성구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에서 2030년 내에 20%를 초과할 전망.


대전시 인구전망


대전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고령사회 진입속도 측정과 미래 인구구조 전망에 따른 주택, 경제, 교육, 복지, 재정 등의 계획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정책기획관(042-270-3053)으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3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대전 인구증가 2035년 156만 명 전망!" 저작물은 "공공누리 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