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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전국 최고 대기청정도시 만들기 추진
  • 담당부서 기후대기과
  • 작성일 2017-02-03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도시의 하늘이 자주 뿌옇게 흐려집니다.

미세먼지, 그 중 입자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 우려가 깊어지는데요. 초미세먼지는 호흡을 타고 폐 조직에 붙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또 혈관으로도 흡수돼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올해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국 최고 대기질 청정도시 대전 만들기’를 강력 추진합니다.


식장산에서 바라본 대전의 맑은 하늘
[식장산에서 바라본 대전의 맑은 하늘]


이를 위해 대전시는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과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전세버스 연료 천연가스 전환 등 초미세먼지 감축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 170% 확대할 방침인데요.

세부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자동차 200대 및 충전기 보급 → 42억 원
노후 경유차 400대의 조기 폐차 → 6억 원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160대 → 6억 원
전세버스 연료 천연가스(CNG) 전환 35대 → 4억 2,000만 원
수소연료전지자동차 6대 → 1억 7,000만 원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노면청소차 3대 → 7억 2,000만 원
보일러 저녹스버너 교체 → 3억 5,000만 원

아울러 대전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모든 대기오염측정망(10개소)에 초미세먼지 측정장비를 설치해 상시감시를 강화하고요.

또 대기오염 정보전파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10분으로 단축시키는 자동경보통합발령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미세먼지 줄이기 개선방안을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과제로 추진, 보다 근본적 대책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대전의 대기상태는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 정보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정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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