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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현장에서 찾는 시민행복! 새해 현장 업무보고회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17-01-12

“현장의 관점에서 보고 듣겠습니다.”

대전시가 새해 들어 민선 6기 시정철학 ‘경청과 현장’을 대폭 강조하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에 답을 찾는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1일 중앙시장, 청소년위캔센터, 옛 충남도 관사촌 등을 순회하는 ‘2017년도 행복나눔 시정 업무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기존 회의실에서 일률적으로 진행되는 연두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하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한다는 의지의 표현인데요.

아울러 올해 대전시가 5대 역점과제로 추진하는 ‘청년대전’, ‘민생경제’, ‘도시재생’, ‘안전도시’, ‘대중교통혁신’에 대한 부서간 현장에서의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한 뜻도 담겨 있습니다.

 

※ 2017년 대전시정 5대 역점과제

 

(청년대전) 기획조정실, 과학경제국, 도시재생본부

 

(민생경제) 과학경제국, 보건복지여성국, 교통건설국

 

(도시재생) 도시재생본부, 도시주택국, 문화체육관광국

 

(안전도시) 시민안전실, 기획조정실, 소방본부

 

(대중교통혁신) 대중교통혁신추진단, 교통건설국


현장에서 만난 청년대전, 민생경제, 도시재생

이날 현장보고 첫 번째 장소는 민생경제의 생생한 현장이자 청년창업몰 사업이 진행 중인 중앙시장에서 열렸는데요.

11일 중앙시장에서 열린 현장 업무보고 중 시민과 대화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11일 중앙시장에서 열린 현장 업무보고 중 시민과 대화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곳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골목길 활성화와 청년창업플라자 조성 등 올해 추진될 현안사업을 경청하고, 상인들과 격 없는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은 청소년위캔센터와 옛 충남도 관사촌을 차례로 들러 청년대전 정책과 문화예술촌 조성사업, 근대문화예술특구 지정 등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점검했습니다.

11일 옛 충남도 관사촌에서 열린 현장 업무보고에서 시정방향을 설명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11일 옛 충남도 관사촌에서 열린 현장 업무보고에서 시정방향을 설명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청년대전 발전방안 찾기

이날 현장업무보고를 마친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시민대학에서 시 정책자문단 및 명예시장, 상인, 대학생 등과 시정 토론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11일 대전시민대학에서 열린 현장 업무보고 토론회 
[11일 대전시민대학에서 열린 현장 업무보고 토론회]


참석자들은 올해 시정 제1순위 정책인 ‘청년대전’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종렬 시 정책자문위 “시정의 맨 앞에 청년이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지금까지 대전이 청년을 잘 키워서 다른 도시로 보냈는데, 이제는 청년이 모이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권선택 대전시장은 “우리가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대전과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서울 중심의 취업구조를 깨고 대전이 청년의 평생 희망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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