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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원자력안전! 감염병대응! 시민안전 최우선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 담당부서 창조혁신담당관
  • 작성일 2016-12-28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전시가 내년 1월 원자력안전 분야와 감염병예방 분야를 담당조직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원자력안전 전담 조직 신설

원자력안전관련 업무는 그동안 비상대비과 민방위원자력담당에서 민방위 업무와 함께 맡았었는데요.

이번에 전담조직인 원자력안전 담당의 신설에 따라 방사능대책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최근 지역 이슈로 부각된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중·저준위방폐물의 조속 이전을 추진하고요.

특히 내년부터 이곳에서 실시될 것으로 알려진 파이로프로세싱 연구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소통채널을 마련하는 등 원자력 안전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유성구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가동 중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유성구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가동 중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감염병 효율 대처 조직 개편

아울러 대전시는 메르스, 콜레라,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내  보건연구부를 감염병연구부와 식의약연구부로 분리 개편하고, 감염병 연구부도 신설하는데요.

지난해 6월 메르스 대응 및 시민안심 켐페인을 전개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지난해 6월 메르스 대응 및 시민안심 켐페인을 전개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번 전담부서 설치로 감염병 조기발견과 초동대처, 후속관리 등에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시는 내년에 대전에서 열리는 ‘2017 U-20월드컵’과 ‘2017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을 위해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고요.

이밖에 곤충생태관 운영, 고도정수처리사업 추진, 나라사랑길 조성 등 현안사업을 위한 인력보강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원자력안전! 감염병대응! 시민안전 최우선을 위한 조직개편 단행"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