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미래 혁신기술을 선도할 3D프린팅.

3D프린팅은 대량생산 중심의 기존 제조업 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소재기술의 발달과 함께 각종 소비재, 전자, 자동차, 메디컬 등 활용범위가 넓어지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담고 있습니다.

-3D프린팅 응용 분야-

3D프린팅 관련 세계 시장규모는 5년 안에 500% 성장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22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형기계로봇센터에 ‘3D프린팅 제조혁신 충청거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22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형기계로봇센터에 개소한 ‘3D프린팅 제조혁신 충청거점센터’]

이번 개소는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 공모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는데요.

이를 계기로 대전시는 지난해 8월부터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3D프린팅 장비 5대를 구축, 중부권 3D프린팅 거점센터의 입지를 굳혀갈 계획입니다.

이곳에서는 주력산업인 로봇(자동화), 항공(무인기), 지능형기계부품, 스마트금형, 디자인기술지원 등을 중점 육성하고요.

아울러 기업의 제조혁신과 아이템 사업화 등을 지원, 미래 지역경제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정부는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을 추진해 2020년에 3D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계획을 갖고, 최근 관련 진흥법을 제정하는 등 관련 산업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3D프린팅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