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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대전시정 10대 현안사업]국방신뢰성시험센터 대전 유치로 지역경제 새 지평연다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5-08-05

국방산업은 고 부가가치는 물론 다른 산업으로의 파급력도 상당해 지역경제 발전에 효자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방기술품질원이 국방신뢰성시험센터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지자체마다 이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데요.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성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최적 입지 대전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군수품의 장단기 성능 시험과 환경시험 등 신뢰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대전은 우리나라 첨단무기 개발을 이끄는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비롯해 군수사령부, 자운대 등 군수 기관이 있고, 아울러 풍산연구소, 한화연구소 등 방위사업 연구소와 80여 국방기술 관련 기업, 그리고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이 밀집해 있어 명실상부 국방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대전에 입지한 풍산기술연구소
[대전에 입지한 풍산기술연구소] 

또 인근 충남 계룡시에는 3군본부가 위치해 국방관련 업무 수행에 있어 최적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입지 여건에 주목한 대전은 지난해 대전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국방 ICT 융합산업’ 육성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방 허브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첨단국방산업전
[지난해 11월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첨단국방산업전]


발빠른 행보로 대전 입지 가능성 높혀

대전시는 지난해 3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설립 정보를 입수하고 바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유치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는데요.

대전 입지의 당위성 논리를 개발하고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마련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실제 그동안 다섯차례에 걸친 관련 기관장 면담과 6번의 포럼 및 설명회 개최와 함께 지난 3월에는 센터 대전유치를 위해 관내 경제단체, 대학, 연구소 등이 모여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충남대, 한남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내 산학연과 국방기술품질원신뢰성센터 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권선택 대전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지난 3월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충남대, 한남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 등 관내 산학연과 국방기술품질원신뢰성센터 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권선택 대전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대전시는 최근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제안서를 통해 대전 입지의 장점과 여건을 충분히 설명하고, 프리젠테이션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인데요. 최종 입지 발표는 오는 15일 경 있을 예정입니다.

한편,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에는 대전을 비롯해 대구, 경북 구미, 충남 논산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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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