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제목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기! 청년대책 브리핑
- 담당부서 청년정책과
- 작성일 2022-08-11
대전이 청년도시인 이유!
대전시민 중 청년인구 비율 22%,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습니다.
하지만 장기간의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로 대전을 떠난 청년이 더 많은 상황인데요.
대전시가 어려움을 겪는 대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합니다.
[대전청년 비율과 전출입 현황]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청년 생활안정 강화대책’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갖고 청년정책 확대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모두발언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이 대전에 머물고 싶도록 하는 것이 정책의 큰 목표”라며 “지역청년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청년주택 등 다양한 분야로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0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청년 생활안정 강화대책을 브리핑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번에 발표한 청년정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년 생활안정 강화대책]
청년월세지원사업
우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국비를 활용해 오는 22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합니다.
이후 오는 10월부터 우리시 재원이 투입되는 대전형 월세지원사업을 시행, 국토부 사업 탈락자까지 구제합니다.
내용은 월세를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지원합니다.
국토부 사업 대상자는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거주자, 만 19~34세 중위소득 60% 이하 무주택 청년입니다.
대전형 사업 대상자는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만 19~39세 중위소득 150% 이하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월세지원사업]
청년희망통장
청년 수요자 의견을 반영, 내년부터 미래두배 청년통장으로 확대 개편합니다.
청년희망통장은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반면 내년부터 시행하는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중위소득 140% 이하로 수혜범위가 확장됩니다.
또 기존 월 15만 원 36개월 만기 방식에서 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 선택, 24개월 또는 36개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통장]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지난 5월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전월세 거주 무주택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오는 9월 추가경정예산을 거쳐 10월부터 재개합니다.
올 상반기는 전체 이자 3% 중 대전시가 2.3%를 지원했는데요.
최근 대출금리 인상에 따라 대전시 부담을 4%로 늘려 청년 이자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입니다.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지원사업]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및 신용회복지원사업을 현행 대학생에서 대학원생까지 확대합니다.
취업 후 학자금상환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대상자에 저소득계층 및 다가구자녀 대학생도 포함됩니다.
이밖에 그동안 청년들의 호응이 높았던 청년내일희망카드, 청년창업지원카드, 구직청년 면접 정장대여 등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년 생활안정 강화대책]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정책의 핵심은 청년이 스스로의 삶은 만들어 가도록 하는 것”이라며 “대전청년의 생활안정과 당당한 자립을 지원하며 꿈을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청년정책과(042-270-0832)로 문의하세요.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기! 청년대책 브리핑"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관련글보기 ┗ 쪽방촌 찾아간 이장우 대전시장 첫 현장시장실 ┗ 간편 대여·반납! 타슈 시즌2를 소개합니다 ┗ 위성하면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 총력전 ┗ 기업금융중심은행 전 단계 ‘대전투자청’설립 추진! 8일 주간업무회의
- 이전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제77주년 광복절 경축
- 다음글 기업금융중심은행으로 가는 징검다리! 대전투자청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