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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모두가 상생! 1인가구 지원 본격 추진
- 담당부서 가족돌봄과
- 작성일 2022-04-20
혼밥, 혼술이 하나의 사회패턴으로 나타나는 시대.
주거 역시 혼자 사는 가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시 경우만 해도 2021년 말 기준 전체 주거 중 1/3이 1인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비혼 또는 만혼 풍토, 고령화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는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런 시대변화에 따라 1인가구에 대한 안전, 공동체, 돌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했습니다.
1인가구 지원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우리시는 2015년부터 전체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1인가구는 가파르게 늘고 있는데요. 2010년 13만 4000가구였던 1인가구가 2020년 22만 8000여 가구로 급증했고요.
이에 따라 우리시 1인가구 비중은 36.2%로 전국(32.8%)에서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대전시 1인가구 비율]
대전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공동체에서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 1,161억 원을 들여 1인가구 지원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번 정책은 ‘함께 나누고 서로 돌보는 건강한 도시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는데요.
주거, 안전, 공동체, 돌봄 등 4개 분야 50개 중점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거안정
안정적인 주거공급을 통한 생활안정을 도모합니다.
청년 및 ․노인 대상 임대주택 공급으로 주거비 해결에 도움을 주고요.
아울러 임대주택 임차보증금지원사업,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행복주택 증설
청년을 위해 중구 대흥동 일원에 행복주택 100호를 조성합니다.
아울러 노령층을 위해 동구 인동 일원에 행복주택 120호를 2025년까지 건설할 계획입니다.
[청년과 노인을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 '다가온']
안전체계 확보
여성 1인가구 범죄예방과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현관문 안전고리, 도어가드 보안장치 등을 보급합니다.
또 주택가 골목길 조명 등 안전시설물을 증설하고요.
택배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무인택배 보관함을 설치합니다.
[골목길에 설치된 안전거울]
CCTV 확대
경찰청과 협력해 1인가구 밀집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합니다.
또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단속을 비롯, 1인가구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합니다.
[대전시민의 안전을 24시간 지키는 CCTV통합관제센터]
공동체 활성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증을 해소하 이웃 간 소통을 돕는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합니다.
소셜다이닝, 생활품앗이 등 10개 사업을 추진해 사회 관계망을 확보함으로써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시민 공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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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1인가구 심리상담, 독거노인 응급안전, 식생활 개선 요리교육 등 일상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가족돌봄과(042-270-0662)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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