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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지역경제 위축 대비 민관합동대책반 활동 권선택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6-12-19

권선택 대전시장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역경제 위축에 대비한 민관합동대책반 가동과 최근 ‘심각’단계로 격상된 AI(조류독감) 철저 대비 등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지속되는 불경기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경기 불황과 탄핵정국, 미국 트럼프정권 등장 등으로 초래될 수 있는 사회·경제 상황에 긴박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특히 경제문제에 있어서 시와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대책반을 가동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는데요.

특히 “연말임에도 위축되고 있는 서민경기 회복을 위해 건전한 소비촉진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직자 회식 때 청년창업점포를 많이 이용하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은 내년 과학도시 정책으로 대덕특구와 연계한 ‘과학기술라운드테이블(가칭)’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과학관련 정책은 중앙정부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과의 협력이나 성과창출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내년 초 바로 관련부처 및 대덕특구와 과학기술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고요.
 

아울러 “대덕특구 구성원에게 대전을 알릴 수 있도록 원도심투어 등을 마련하는 등 폭넓은 상생의 시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주 정부가 AI 대응을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시 방역체계를 보다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우리시는 아직 AI로부터 안전하지만 위기의식을 갖고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기존 대책반에 더해 행정관리반을 투입, 주요 거점에 대한 방역강화와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공무원 직소제안 중 트램 홍보방안 등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실행계획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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