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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도시의 틀 바꿀 트램! 시범노선 2020년까지 완공한다
- 담당부서 트램건설계획과
- 작성일 2016-04-29
교통소외지역 배려하는 대덕구 A 라인. 사업성이 기대되는 유성구 B 라인.
대전의 교통체계를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바꿀 트램 시범노선이 공개됐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수시브리핑을 갖고 총 연장 5㎞ 트램 시범노선을 발표했는데요.
[28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트램 시범노선을 발표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각 노선별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A 라인
노선 : 동부네거리-중리네거리-법동-동부여성가족원
연장 : 2.7㎞
특징 : 2호선 건설시 연축차량기지(1.4㎞)까지 확장되도록 계획, 향후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추가 교통수요 발생시 확장 가능
B 라인
노선 : 충남대-유성온천역-상대동-원골네거리
연장 : 2.4㎞
특징 : 충남대, 도안신도시, 유성온천역 등 교통수요가 많은 곳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시범사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트램 시범노선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앞서 교통소외지역 배려, 시민의 트램 이해 증진 및 검증 등을 위해 추진되는데요.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해 4월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 교통수요 예측 및 경제성 분석 등 다각적인 검토와 5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쳤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두 개 노선은 모두 향후 건설될 도시철도 2호선 노선에 포함되는데요. 이는 향후 2호선이 개통되면 하나의 트램 시스템으로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대전시는 내년까기 트램 시범노선의 실시설계를 마치는 동시에 중앙정부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201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0년 개통시킬 계획입니다.
트램 시범노선 건설계획안
□ 사업목적
❍ 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 추진의지 표명
►10여년간 답보상태의 2호선 건설 행정신뢰도 제고
❍ 시민과의 약속 이행 ► 대덕구 등 교통소외지역 및 원도심 배려
❍ 시민의 트램에 대한 이해도 및 홍보효과 ► 완벽한 2호선 건설
❍ 중앙정부의 트램 시범사업 추진 등 대외여건에 탄력적 대응 ► 중앙정부와 협조체제 유지
□ 건설계획
【전제 조건】
❍ 조기 건설을 위해 사업비 500억 원 미만으로 사업계획 수립
※ 500억 원 이상 사업은 타당성조사 시행 / 지방재정법 제37조(‘14.5.28)
❍ 건설 후 운영의 효율성을 감안, 2호선 노선과 연계 검토
❍ 경제성, 장래 확장 가능성 및 국비 시범사업 등 반영 가능노선
【추진 방안】
❍ 사업성과 교통소외지역 등을 고려하여 2개 노선을 선정하고, 대외여건, 행정절차 등을 감안하여 빠른 시일 안에 구체적 추진시기와 방법을 마련
※ 시민여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결정
❍ 2개 노선 중 경제성이 높은 노선에 대하여 정부시범사업 등 국비 확보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여 시비 투입 최소화
※ 향후 중앙정부에서 트램 시범사업 추진할 경우 대전 유치 노력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확고한 추진의지를 다지고, 정책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조기에 착공, 당초 계획보다 1년 6개월을 앞당겨서 2020. 6월 개통하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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