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올 한 해 대전시정 어떠셨나요?

올해는 민선7기 대전시정의 실질적 원년으로 그간 쌓였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대덕특구재창조 구체화, 4차산업혁명 특별시 입지강화 등 미래 대전을 위한 발판을 다진 한 해였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내년 대전시 살림살이는 시민생활편의향상, 미래먹거리 확보 본격화 등 새로운 대전만들기 본격화에 중점을 뒀습니다.

내년 대전 살림살이를 공개합니다

2020년 대전시 총예산은 6조 7,827억원입니다.

이는 올해보다 무려 17.9%(1조 297억원)나 증가한 수치인데요.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조 4,182억원, 특별회계 9,632억원, 기금 1조4,013억원입니다.

내년 우리시 재정자립도는 37.0%로 올해(39.5%)보다 2.5% 내렸는데요. 재정자주도 역시 60.0%로 올해(64.3%)보다 다소 낮아질 전망입니다.

시민약속사업 성과창출 위한 재원배분

내년 예산은 대전번영의 키가 될 미래먹거리 기반조성과 시민약속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재원배분이 눈에 띄는데요.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소·나노·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선도 투자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견인
☞ 4차산업혁명 가속화와 융·복합에 대응하여 R&D기반 바이오창업, 나노소재 상용화, ICT융복합 체외진단 등 바이오 혁신생태계 구축 및 대전형 일자리 창출
4차산업 혁명특별시 육성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 93억 원, 재도전․혁신캠퍼스 조성 60억 원, 소셜벤처 창업 플랫폼 활성화 18억 원, 지역특화산업 청년인재 채용지원 77억 원, 지역주력산업 육성 61억 원
지역주도형 일자리
3개 유형, 19개 사업 1,380명 일자리 마련 235억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35억 원, 소셜벤처 창업플랫폼 18억 원 등 창업 육성

생활SOC 확대, 미세먼지 저감, 수소산업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
☞ 문화체육시설분야 복합형 생활 SOC확대 및 도시재생(뉴딜) 사업, 지역균형발전기금 조성, 수소 및 전기 등 친환경시설 구축
지역 균형발전
지역균형발전기금 조성 100억 원(목표 400억 원), 문화․체육시설 등 복합형 SOC 170억 원 및 도시재생(뉴딜) SOC 252억 원
친환경 인프라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281억 원,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163억 원,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120억 원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회복지 확대 지원으로 서민생활 안정
☞ 아동수당 및 기초연금, 장애인 활동지원 등 양질의 사회복지 확대추진
보편적 복지 추진
초~고교 전학년 무상급식 446억 원, 민간 어린이집 무상급식 109억 원,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56억 원, 출산장려지원 37억 원, 중고생 교복비 지원 43억 원, 친환경 농산물급식 단가 인상 등
서민생활안정 지원
아동수당 852억 원, 기초연금 3,645억 원

주민참여에산제 확대,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주권 강화
☞ 시민 주권강화 시민공모사업예산 100억 원(22년까지 200억 원으로 확대), 대전시소(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숙의 민주주의제 운영(2019년 조례 제정 계획)
마을공동체 강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40억 원,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 12억 원 등

분야별 세부 편성내용은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항목별로 꼼꼼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년 예산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예산담당관실(042-270-309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