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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VR·AR 게임산업 육성 대전글로벌게임센터 본격 가동
  • 담당부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작성일 2017-02-21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등 첨단 ICT 기술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대전글로벌게임선터’가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


대전시는 대덕특구의 첨단기술을 활용, 이곳을 중부권 게임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인데요.

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관내 ICT분야 기업들이 게임의 개발 및 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는 VR기기와 시뮬레이터 등 최신 장비들을 갖췄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올해부터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특화게임 제작지원 확대, 게임콘텐츠 개발지원 다양화, 스타기업 육성, 관련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에서 증강현실 게임을 시연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에서 증강현실 게임을 시연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유망 게임분야 집중 육성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게임산업 진흥 관련 국비를 유치, 3년 간 총 120억 원을 들여 차세대 유망 게임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데요.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14개에 불과했던 관내 게임관련 기업이 최근 44개로 3배 이상 급증했고요.

이에 대한 집중 지원으로 일자리 92개 창출, 매출 143억 원 달성 등 지역경제에 실익을 주는 결실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관내 게임개발기업 플레이캐슬이 개발한 한글 교육용 모바일 게임 ‘한글을 무서워하는 악당공룡’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유료 교육게임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고요.

대전기업 플레이캐슬이 개발한 한글 교육용 모바일 게임 ‘한글을 무서워하는 악당공룡’
[대전기업 플레이캐슬이 개발한 한글 교육용 모바일 게임 ‘한글을 무서워하는 악당공룡’]


또 피트니스 소프트웨어전문기업 지오아이티가 개발한 헬스자전거  'Z-BIKE'는 지금까지 1,200대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대전글로벌게임센터 개소를 계기로 VR과 AR를 활용한 차세대 게임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공공누리 제4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VR·AR 게임산업 육성 대전글로벌게임센터 본격 가동"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