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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대덕특구 분산 막아 과학도시 위상 지켜야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6-07-18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이 담긴 대덕특구가 분산되면 안 됩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분원·분소 타 지역 설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과학도시 정체성 지키기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40년에 걸쳐 조성된 대덕특구는 대전이 과학도시가 되도록 한 보물특구”라며 “최근 출연연의 분원·분소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은 대덕특구의 위상을 흔드는 것”이라고 우려했는데요. 

특히 “출연연 분원이 흩어지는 것은 과학발전의 미래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전이 과학도시의 정체성을 지키도록 시와 유관단체, 시민이 함께 상생협력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권선택 대전시장은“시가 대덕특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협업을 통한 성과를 창출하는데도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늘에서 본 대덕특구 
[하늘에서 본 대덕특구]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청년실업률 통계에서 우리시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계속 이어갈 것을 주문했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통계청 발표를 보면 전국 청년실업률이 10.3%인데 반해 우리시는 8.8%로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며 “이는 우리시가 우선정책으로 청년취업을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온 것이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했고요.

또 “지금까지의 성과를 중간점검하고, 타 지자체의 정책 중 적용할 것을 발굴해 일자리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가”고 독려했습니다.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은 19일 예정된 대전-오송 BRT 개통식에 대해 시민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우역곡절도 겪으며 모두가 힘을 모은 끝에 드디어 개통식을 갖게 됐다”며 “이번 개통에 이르기까지 노력한 공직자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정부의 추경 방안을 살펴 연동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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