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제목 젊은대전 청년키움 프로젝트 본격 가동! 권선택 대전시장 시정브리핑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6-03-22
  • 첨부파일 3월 시정브리핑.pdf (1MB)

권선택 대전시장은 22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시정브리핑을 갖고 청년키움 프로젝트, 신재생에너지 공급 종합계획 등 올해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먼저 권선택 대전시장은 통계로 검증된 ‘젊은 도시’ 대전의 현황을 설명하고, 청년정책에 집중할 필요성이 있음을 설명했는데요.

실제 지난 1월 기준 우리시 인구 중 청년비율은 30.4%(46만 명)로 전국에서 서울,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습니다.

도시 청년비율 


이에 따라 대전시는 ‘청년대전의 DNA를 깨우다’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본격 시행할 계획인데요.

청년키움 프로젝트 


권선택 대전시장은 “청년의 일자리는 물론 설자리와 즐길거리 등을 전체적으로 융합시킨 청년정책으로 도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모두발언

반갑습니다.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오늘이 투투데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날입니다.
아침에 시내버스를 타고 오는데 공기가 상큼했습니다.
투투데이 행사를 시작한지 한 달이 됐습니다.
이후 시내버스 탑승객이 늘었다고 합니다.
각 기관의 협조도 많았습니다.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어론인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총선이 20여일 남았습니다.
우리시는 차질 없는 지원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안사업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 언론인 여러분의 질문을 받겠습니다.

첫 번째는 행복키움 청년 취창업 프로젝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은 젊은 도시입니다.
청년인구가 전체의 30.4%를 차지하고 있죠.
전국 평균보다 높고, 특광역시 중 3번째로 젊은도시입니다.
그만큼 많은 인구 차지하기에, 정책에 비중을 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청년을 잉여세대라고도 일부 얘기하는데, 이번에 종합대책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운영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도표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목은 ‘대전형 청년키움프로젝트’, 부재는 ‘청년대전의 DNA를 깨우다’입니다.
D, N, A.

우선 D는 Develop job, 직업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지난해 약 4,000개 일자리 만들었는데, 올해는 5,800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N은 New life입니다.
사람은 설자리, 살자리 등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강합니다.
청년들하고 대화해보면 역시 이런 욕구가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청년들의 리빙랩, 활동공간을 만들어주자는 개념입니다.
이 중 대청마루라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청년들이 같이 협력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또 쉐어하우스도 만들 계획입니다.
또 전통시장에서 청년과 함께 하는 정정책, 어르신과 함께 하는 정책도 있습니다.
뉴스테이 정책도 있습니다.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역 주변 등에 임대주택을 대량 보급해서 주거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A는 
Amusement space입니다.
청년 가온길, 청념중심의 거리 등을 원도심에 조성하려고 합니다.
청년 101 브릿지는 청년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청년 캠퍼스, 청년 문화행사를 혼합한 연합축제나 연합교양대학도 기획 중입니다.
대학생정책리딩그룹도 추진 중입니다.
이 외에 청년창작 등 청년이 중심에 설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중 하나를 부연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전통시장을 활용한 청년창업정책인데, 전에 몇 번 말씀드렸습니다.
요지는 태평시장과 유천시장에 20개의 빈 점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리모델링이 끝나면 다음달 개장식을 할 계획입니다.
이것이 시범적으로 잘 되면 청년정책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에 설명드릴 것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시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전국에서 0.5%에 불과합니다.
전력 자립도도 2.6%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10대 정책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관한 것으로, 이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에 설치하고 수소 관련내용의 규격화 등 허브 기능을 갖추는 것입니다. 

2000억 정도가 투자될 계획입니다.
이 정책을 중앙정부에 설명하고 협의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 수소에너지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KAIST 교수님들이 많이 추천하셨습니다.
지금 검증절차 중입니다.
대학이나 과학단지에 이것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1만 5,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세 번째는 수소연료전지 기반 청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전산단에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도 협의할 것입니다.
충남도시가스와 협의해 만자유치로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계획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태양광, 지열 등 2개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융복합 한 시설이 설치됩니다.
도심과 떨어진 추동 등 5개 마을을 선정해 200억 원을 들여 설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장기적 관점에서 에너지공사를 설립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입니다.


다음은 태양광 발전 활성화 대책입니다.

최근 전력판매가격 하락으로 태양광 발전 수익성이 저하됨에 따라 보조금을 늘여가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주택 태양광 발전 설치에 시비를 보조해서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설을 늘여갈 방침입니다.
IC 인근이나 오월드 주차장 등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입니다.

기타 여러 사업이 있는데 설명을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북유럽 해외출장 계획이 있습니다.
이번엔 독일 드레스덴, 체코 브르노 등을 가서 우호협력 체결을 할 계획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와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현지 과학단지 시찰, 트램 시찰 등을 계획 중입니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 요약

질문 : 최근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부단장이 스마트트램 조기 추진을 위해서 500억 원 미만 자체 사업 필요성을 언급했는데 계획은?
권선택 대전시장 : 스마트트램은 약속대로 추진합니다.
다만 완공시기를 앞당기겠다는 것입니다.
당초 2021년까지 하려던 것을 2020년 상반기까지 끝낼 계획입니다.
현제 기본 계획을 입안 중인데 조기에 가시화 되도록 계획을 당기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다음 달 중이면 가시화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노선 대상지를 선정해야 합니다.

질문 : 중앙로 차 없는 거리와 관련해 다음 달 운영계획을 보면 중구의 반대에 따라 동구에서만 하고, 5월엔 중구가 포함되는데, 시민 입장에서 혼란스럽지 않나?
권선택 대전시장 : 다음 달 차 없는 거리는 중구청에서 반대해 대전역에서 목척교까지 구간에서 집중과 선택으로 새롭게 시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5월은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기 할 계획이고요.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이번 두 개의 행사를 종합 평가해서 해당기관과 협조할 계획입니다.
4월 행사는 집중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도록 배려하고, 상인조직, 관광회사, 코레일 등과 협조해서 색다른 결과가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검증과 수정을 거치며 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 청년키움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체적 실천 내용이 부족하지 않나?
권선택 대전시장 : 청년정책의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건설분야처럼 진행 상황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우리시 정책 중 청년취창업은 첫 번째입니다.
그래서 우리시 청년 실업률은 8.5%로 전국 평균보다 낮습니다.
이런 것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대전은 청년도시이기 때문에 청년에 집중하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지금 한국장학재단과 매칭해서 대전청년인턴제도를 만들고 있는 것도 이런 일환입니다.

질문 :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회부에 대한 소회를 말해달라.
권선택 대전시장 : 양해 바랍니다.
재판에 관한 것은 제가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 선거를 앞두고 산하기관 인사채용 문제 등이 언론에 불거졌는데, 총선을 앞두고 해외 일정이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 : 선거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오히려 현안 사업이 한창일 때보다 선거철을 맞아 여유가 생겼을 때 나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뿐 아니라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업무에 지장이 업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사이언스 콤플렉스 추진 관련 현지법인 설립 등 앞으로의 계획은?
권선택 대전시장 :  지난 협약에 지역 업체와 지역민 고용에 대한 내용이 충분히 반영됐습니다.
앞으로도 꼼꼼하게 점검해서 더 필요한 것을 채워야겠죠.
현지법인에 관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신세계 내부에서의 작업은 거의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지법인은 4월 중 바로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4월 중 신세계 회장이 대전에 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건축설계는 기본 설계가 끝난 것으로 알고 있고, 세부설계가 마무리 되면 빠르면 올해 말, 내년 초 착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정대로 추진되도록 충분히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 최근 도시철도공사 직원 채용에 관한 문제에 대한 조치나 계획은?
권선택 대전시장 : 현장 실사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 절차를 마무리 짓고 결과에 따라 즉각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이번 시정브리핑 자료를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젊은대전 청년키움 프로젝트 본격 가동! 권선택 대전시장 시정브리핑"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